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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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2 15

[이슈] '실적저조' 푸르밀, 신동환 대표체제 리스크 해소 '발등의 불'

이정석 기자 입력 2021.03.15 16:33 신동환 대표 체제 전환 4년차 실적 저조 부담 회사측 "오너체제 전환 후 과감한 투자 등 내부 분위기는 긍정적" 리버티코리아포스트=이정석 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실적개선이 필요하다는 시그널이 나오고 있다. 신동환 대표 오너체제로 구축한 푸르밀의 부담이 커진 셈이다. 푸르밀은 2018년 1월 3일 당시 신동환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오너경영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회장의 차남이다. 푸르밀은 지난 2007년 롯데우유에서 분사한 뒤 2009년부터 전문경영인인 남우식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아왔다. 당시 업계는 푸르밀의 전문경영인 체제가 사실상 크게 성공하지 못하며 오너경영체제로 전환한 것으..

2021년 국내 시총 100대 기업 약진 들여다보니

카카오·네이버·하이브 등 플랫폼 기업 시총 급증 주도 428호 2022년 01월 19일 올해 국내 시가 총액(이하 시총) 상위 100대 기업의 시총이 지난해보다 208조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첫 영업일인 1월 4일 100대 기업 시총 합계는 2128조원으로, 지난해 1월 3일(1920조원) 대비 10.8%(208조원) 늘었다. 시총 1조원이 넘는 기업은 지난해 234곳이었지만, 올해는 288곳으로 늘었다. 1년간 시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카카오였다. 카카오는 작년 초까지만 해도 35조원 수준이었는데 올해 초 51조원으로 최근 1년 새 16조원 이상 늘었다. 다만 지난해 6월 75조원까지 올랐다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이 크게 웃을 수 있는 상황은 ..

(CEO동향)'오너 경영' 푸르밀, 어깨 무거운 신동환 사장

올해부터 신동환 사장 단독 대표체제 전환 유업계 성장 정체…수익성 개선·사업다각화 시급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신동환 푸르밀 사장이 올해부터 단독 대표체제로 회사를 오롯이 혼자 이끈다. 지난해 말 아버지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가운데 신 사장은 지속된 적자 해소와 사업다각화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푸르밀은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졌지만 유업계가 성장 정체를 겪고 있는 만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 성장동력도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푸르밀은 신준호 회장의 대표이사직 사임으로 기존 신 회장과 신동환 사장 공동 대표체제에서 신 사장 단독 대표체제로 바뀌었다. 신동환 사장은 신준호 푸르밀 회장의 차남으로, 2018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신 사장은 1970년생으로 1998년 롯..

‘친박’ 윤상현 1년새 227억 늘었다…민주당 다주택자 7명 남아

중앙일보 입력 2022.03.31 00:00 김효성 기자 최민지 기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4선·인천 동·미추홀을)의 재산(577억9296만원)은 지난 1년 동안 227억8403만원 늘어났다. 국회 의원 재산 순위 탑3는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토건사 최대주주인 전봉민 의원이 1위(1065억5579만원), ‘땅 부자’ 박덕흠 의원이 2위(672억3846만원), 윤 의원이 3위였다. 중앙일보는 30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1대 국회의원 재산신고’를 분석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신고한 289명 의원 본인과 배우자, 직계 존·비속 소유의 부동산·예금·증권·채무·자동차 등이 대상이다. 3·9 재·보궐에서 당선된 의원 5명과 장관 겸직 의원 6명(이인영·전해철·한정애·박범계·황희·권칠..

코리아 ! 2022.04.02

故신격호 동생 신준호 푸르밀 회장 대표 사퇴…아들 신동환, 단독 대표

머니투데이 박미주 기자 2022.01.11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80)이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했다. 신 회장의 차남인 신동환 사장(51)이 단독 대표를 맡게 됐다. 종전에는 신 회장과 신 사장이 공동 대표를 맡았다.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1일 푸르밀은 신 회장이 지난해 말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는 내용의 임원 변동 사항을 공시했다. 신 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차남인 신동환 사장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되던 푸르밀은 신동환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2018년부터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신동환 사장은 1998년 롯데제과 기획실에 입사했으며 2016년 2월 푸르밀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신 회장이 고령이라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고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