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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돼지농가 3044가구 vs. 돼지농장 5634호 통계청의 농림어업조사와 가축동향조사, 각각 가구 조사와 돼지이력제 자료 기반한 통계 2024.04.22 통계청이 지난주 양돈산업과 관련해 두 가지 조사 결과를 연달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각각에서 말하는 돼지농가와 돼지농장이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숫자가 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지를 궁금해하는 독자가 있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먼저 농림어업조사 결과는 전국의 농가, 임가 및 어가를 조사원이 방문하여 파악해 나온 결과입니다. 축산농가의 경우 조사기준일 기준 가축평가액이 120만원 이상이거나 지난 1년간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조사 대상으로 인정됩니다. 이에 동일 농가가 여러 개의 돼지 농장을 운영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하나로 집계됩니다. 규모가 조사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통계에서 제외됩니다.. 2024. 4. 23.
은행잎·인삼 추출 농축액… 주의력·기억력 개선 효과 문화일보 입력 2024-04-22 09:16 ■ 종근당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고됨에 따라 최근 ‘인지기능’ ‘기억력 감퇴’ 등의 키워드가 주목받고 있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종근당이 지난 2월 출시한 기억력 감퇴 개선제 ‘브레이닝 캡슐’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레이닝은 은행엽건조엑스 60㎎과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 100㎎을 복합한 일반의약품이다. 인삼40%에탄올 건조엑스는 인삼을 40% 농도의 에탄올로 추출해 여과 농축을 통해 얻은 인삼추출물이다. 종근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임상시험을 통해 집중력·주의력·기억력 개선 효능을 입증했으며 현기증 등 말초 동맥 순환장애 증상 개선에도 효과를 가진 약물이다. 1일 2.. 2024. 4. 23.
[사설] 4․10 총선 이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농업․농촌 과제 전업농신문 승인 2024.04.22 10:31 [전업농신문] 22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0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 조국혁신당이 12석을 가져갔고, 이밖에 개혁신당이 3석, 새로운 미래가 1석, 진보당이 1석을 차지해 범야권에서 총 192석을 확보했다. 여권인 국민의힘․국민의미래에서는 총 108석을 갖는데 그쳤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자 중 비례대표를 포함해 농업인 출신이 거의 없는 등 22대 국회에서 농업․농촌을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출신 여야 후보 12명(민주당 9명, 국민의힘 3명)이 당선돼 나름 선전했다. 물론 이들 의원들이 농해수위에서도 계속 활동할 지는 미지수이지만, .. 2024.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