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10 [단독] 최태원·빌게이츠 차세대 원전 손잡았다... SK, 테라파워 수백억 투자 이기우 기자 입력 2022.04.12 03:00 SK그룹이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가 세운 차세대 원전 벤처기업인 테라파워에 수백억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인수한다. 전기차 배터리, 수소 등 청정 에너지 분야에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온 SK그룹이 차세대 원전(原電)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것이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SK는 최근 테라파워 측과 지분 인수 협상을 끝내고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도 재계 1위 릴라이언스가 보유한 테라파워 주식의 장부가치가 1540만달러(약 19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수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SK그룹은 지분 투자와 함께 최태원 회장이 테라파워 이사회에 합류해 양측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테.. 2022. 4. 14. 국무위원 후보자 2차 발표자료 2022. 4. 14. [칼럼] 중·러 발칸반도 이용해 NATO 균열 시도 박상후 /국제관계,역사문화평론가 2022년 04월 13일 오전 9:05 중공과 러시아가 세르비아라는 발칸국가를 이용해 NATO를 성공적으로 균열시키고 있습니다. 4월 9일 놀랄 만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중공인민해방군의 시안 Y-20 대형수송기 6대가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을 경유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Batajnica 공항에 착륙했습니다. NATO회원국인 불가리아와 터키가 영공 통과를 허락했습니다. 홍치 22미사일의 수출형 버전인 FK-3 방공미사일을 싣고 있는 군용수송기의 영공 통과를 허가했으니 중공이나 세르비아로서나 쾌재를 부를 만합니다. 세르비아는 발칸반도에서는 가장 중공과 친한 국가입니다. 러시아와도 친합니다. 유엔인권이사회에서 러시아 퇴출에 찬성표를 던지기는 했지만 “서방 국가의 .. 2022. 4. 14. 이전 1 ··· 549 550 551 552 553 554 555 ··· 197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