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15 "김치 없이 전쟁은 좀..." 베트남전 참전했던 남북 군인의 공통점 이용재의 식사(食史) 입력 2022.04.16 08:00 전투식량의 역사 편집자주 ※이용재 음식평론가가 격주 토요일 흥미진진한 역사 속 식사 이야기를 통해 ‘식’의 역사(食史)를 새로 씁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제 곧 2개월째로 접어든다. 전세는 이미 알려진 그대로이다. 러시아는 쉬운 침공을 예상했지만,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저항을 직면하고 있는 한편 세계적인 제재를 감당해야 하는 입장에 처했다. 러시아의 오판이 여러 부문에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매체는 앞다퉈 보급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원활하지 못한 보급이 러시아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보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면 러시아군이 제대로 먹지 못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 '군은 위(胃)로 전진한다'라는 말이 있듯 잘 먹지 못하는 병력은 전.. 2022. 4. 17. 입만 열면 종전·동맹·자유 떠들더니… 젤렌스키 홀대한 대한민국 국회 [아무튼, 주말] [노정태의 시사哲] 영화 ‘다키스트 아워’의 처칠 우크라이나 외면한 한국 노정태 경제사회연구원 전문위원·철학 입력 2022.04.16 03:00 1940년 5월 9일. 히틀러는 체코, 폴란드, 덴마크, 노르웨이에 이어 벨기에로 총부리를 겨눴다. 무려 300만 대군이 집결해 있었다. 대대적 침략을 앞둔 가운데 영국 정계도 발칵 뒤집어졌다. 영국 총리 네빌 체임벌린은 히틀러의 체코슬로바키아 점령을 묵인하면 그 이상 야욕을 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해왔는데, 그런 기대가 허구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체임벌린은 쫓겨나다시피 물러나고 다음 날 윈스턴 처칠이 총리가 됐다. 처칠의 앞길은 순탄치 않았다. 체임벌린이 유럽에 보내놓은 영국의 30만 육군은 됭케르크에서 포위당해 전멸당할 처지다. 칼레에.. 2022. 4. 17. 북한, '태양절 경축' 태권도 경기 진행 2022. 4. 17. 이전 1 ··· 547 548 549 550 551 552 553 ··· 19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