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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농산어촌 한마당, 천일염과 김치 관심 높았다 입력 : 2022.06.07 08:30 박효순 기자 천일염 안전성 증대 방안 5가지가 지난 3~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2 K-농산어촌 한마당’에서 소개됐다. 첫째, 함수(농축한 바닷물)의 청결도를 높이기 위해 필터링(여과)을 철저히 하고, 둘째, 천일염전에 생긴 이끼 제거를 위해 염전의 증발지를 목제 도구로 완전히 뒤집으며, 셋째, 염전의 밀대ㆍ운반 도구 등을 식품 용기에 사용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고, 넷째, 염전 수로 재료로 녹 방지 기능이 있는 천연 목재를 사용하며, 다섯째, 염전 결정지의 바닥재로 장판 대신 타일(타일염)이나 친환경 바닥재를 쓰는 것이다. K-농산어촌 한마당은 헬스경향ㆍ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동 주최한 박람회다. 해양수산부 소속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수품원)은 .. 2022. 6. 8.
농심·풀무원…식품 기업들이 비건 레스토랑에 꽂힌 이유 입력2022.06.06. 오전 10:02 강현숙 기자 파인 다이닝 vs 캐주얼 레스토랑 대결… 250만 비건 시장 선점 효과 2018년 말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세계경제대전망 2019’를 통해 2019년을 ‘비건의 해’로 예측했다. 3년이 지난 현재 비건은 식품은 물론 화장품, 의류, 자동차 시트까지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됐고, 비건 인구가 많은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소비 트렌드로 떠올랐다. 일례로 2012년부터 미쉐린 3스타를 획득했고 2017년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1위에 오른 미국 뉴욕의 ‘일레븐 매디슨 파크’는 지난해 아예 비건 레스토랑으로 재오픈해 화제를 모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3월 문을 닫았다가 6월 영업을 재개하면서 비건 레스토랑으로 변신을 공언한 것이다. 당.. 2022. 6. 8.
버려야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버려야 새로운 것이 시작된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사람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아이디어를 잊게 만드는 것이다. 변화에서 가장 힘든 것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갖고 있던 틀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 존 메이너드 케인즈 비자카드 설립자 디 호크의 버림 예찬 함께 보내드립니다. “문제는 새롭고 혁신적인 생각을 어떻게 마음속에 집어넣느냐가 아니다. 그보다 오래된 생각들을 어떻게 제거하느냐에 달려있다. 모든 마음은 낡은 가구로 가득 차 있는 건물이다. 마음의 한구석을 비워라. 그러면 창의성이 즉시 그 자리를 채울 것이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에서. 내가 버려야 할 것들. 새로움. 창조를 위해 버려야할 기존 틀은 무엇인가? 202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