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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에 대유위니아까지 공세...수세 몰린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기사입력 : 2022년06월08일 18:07 '쌍방대리' 진실은...한앤코와 '계약 무효' 놓고 공방 공판서 불리한 증언 쏟아져...대유위니아도 소송 제기 오너리스크 지속...남양유업, 11분기 연속 적자행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남양유업 매각을 놓고 한앤컴퍼니(한앤코)와 공방을 벌이고 있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수세에 몰리고 있다. 그간 홍 회장 측은 계약 당시 김앤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의 쌍방대리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무효'를 주장해왔지만 법정에서는 홍 회장에 불리한 증언이 속속 나왔다. 또한 조건부 매각 계약을 체결하며 손을 잡았던 대유위니아그룹도 홍 회장에 등을 돌려 법정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홍원식, '쌍방대리 몰랐다'는데...증인 심문선 '미리 알렸다' 증언 8일 업계에 .. 2022. 6. 10.
“실현 가능한 대북정책 필요…北 자력갱생 역량 약화해야”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이윤정 2022년 06월 9일 오후 8:36 北, 하노이 회담 후 ‘자력갱생’으로 정책 전환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란 기대는 버려야 北 경제적 자급자족 불가능…‘지식화’로 사상 무장 무력화 필요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할 뿐 아니라 평화와 통합·통일에 기여할 수 있는 대북정책이 필요하다.” 6월 9일, (재)한반도선진화재단(이사장 박재완)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남북관계 변화와 과제’에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 추진해온 대북정책은 불분명하고 메뉴가 단순해 실효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병연 교수는 남북관계의 과제로 단기적으로는 ‘비핵화’, 장기적으로는 ‘통일 혹은 통합’을 꼽으며 ‘경협’ 등 남북 협력이 단기.. 2022. 6. 10.
국기원, 태권도 관 통합 기념비 제막식 개최 16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서 개최… 고 김운용 초대 원장 흉상 제막도 양택진 기자 승인 2022.06.09 16:55 국기원이 태권도 관(館) 통합 기념비와 고(故) 김운용 국기원 초대 원장의 흉상 제막식을 개최한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국기원에서 열리는 제막식은 태권도 발전의 초석이 된 태권도 관 통합의 역사와 의미를 되돌아보고, 김운용 초대 원장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태권도 관 통합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2년 국기원 개원 이후 1976년 전국 3천여 태권도장이 소속된 9개관을 통합한다는 취지에서 관 명칭을 일련번호(1관: 송무관, 2관: 한무관, 3관: 창무관, 4관: 무덕관, 5관: 오도관, 6관: 강덕원, 7관: 정도관, 8관: 지.. 202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