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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 세계모델대회서 'K-뷰티'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 '톡톡'

PANAX 2022. 7. 11. 21:27

불가리아 '미시즈 & 미스터 그랜드 씨 월드 2022' 참가 'TOP5, Grace상' 수상 K-뷰티 위상 높여

지난 6월 한국대표로 불가리아에서 개최되는 ‘MISS & MRS GRAND SEA WORLD 2022’ 에 출전중인 김형숙씨(좌측)와 최정화씨(우측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렬 대기자] 지난해 12월 '미시즈 & 미스터 그랜드 씨 코리아' 대회에서 세미위너를 수상한 최정화(54세), 김형숙(50세)씨가 한국 대표로 지난달 세계대회인 MISS & MRS GRAND SEA WORLD 2022에 출전해 K-뷰티를 알리는 홍보주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두 사람은 2021년 코리아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6개월간 모델로서의 기본 연습과 피부관리 등 세계대회 출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그러한 노력이 빛을 발한듯 불가리아 현지에 들어서자마자 나이에 비해 동안의 모습을 한 최정화씨는 얼굴 피부에 대한 찬사를 들을 수 있었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면서 연거푸 '코리아 뷰티 굿!'을 외쳤다고 한다.

 

최정화씨는 "모두가 54살이라는 나이를 듣고 몹시 놀랐던 세계 여러 나라 모델들의 표정들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말했다. 이처럼 한국 화장품과 K-Beauty는 이미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음을 말한다.

 

이 대회 뿐 아니라 최근 열리는 다양한 세계미인대회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드레스 쇼를 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을 조금이라도 접해 본 적이 있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은 상당히 친숙한 의상이 되었고 이번 대회에서도 역시 해외 다른 나라 참가자들에게 한국은 한복과 함께 더욱 친숙한 국가가 되었으며 K-뷰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부각되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불가리아에서 열리는 ‘MISS & MRS GRAND SEA WORLD 2022’ 에 출전한 최정화씨가 한복을 입고 드레스심사를 받는 모습

‘MISS & MRS GRAND SEA WORLD 2022’는 불가리아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미인모델대회이다. 불가리아 모델 에이전시 대표인 Mr.Chavda Arsov에 의해 설립되어 9년 전통을 가진 세계대회로 올해로 8회째다. 전 세계모델들이 참가해 미모 뿐이 아닌 Frienship과 Tallent 안무, Photo Pose, Runway Walking, 패션 스타일링, 온라인투표와 각국의 Director들과 Entertainment들의 투표합산까지 일주일 동안의 경연과 Final Dress 무대를 마지막으로 모든 부문의 점수를 합산해 수상이 결정되는 공정성 있는 세계대회이다.

 

특이할 만한 점은 클래식 부문은 나이 제한이 없는 유일한 세계모델대회라는 점이다. 각국의 민속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거리 퍼레이드를 하는 날에는 불가리아 Vratsa 시민들의 엄청난 환호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을 만큼 매년 큰 축제로서의 대회임을 증명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MISS, MRS와 MRS CLASSIC 총 3개 분야로 나눠 일주일 간의 대장정의 경연이 펼쳐졌다. 미국, 네덜란드, 불가리아, 모로코, 말레시아, 멕시코, 수리남, 벨기에, 유럽, 아시아, 한국, 베넬룩스, 보르네오, 남아프리카 등 각국에서 참가자들이 출전을 했다.

 

'MISS & MRS GRAND SEA WORLD 2022' 세계대회에서 Mrs Classic에서 Top5를 수상한 최정화씨. 왼쪽부터 네델란드, 벨기에, 말레이지아, 한국, 멕시코에서 온 수상자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최정화씨는 Mrs Classic에서 'TOP 5'와 'Grace 상'을 수상했다. 최정화씨는

수상소감으로 "모델 학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교수님의 권유가 계기가 되어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으며 바르고 큰 길을 가르쳐준 멘토인 가윤정 교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국내 대회의 여러 종류의 오디션과 쇼를 거쳐 오면서 시니어 모델이라는 복잡한 국내 환경들을 말끔히 잊을 수 있게 해준 amazing한 대회였다"며, "나도 가윤정 교수처럼 우리나라 여러 모델들에게 바르고 옳은 길을 가르쳐 줄 수 있는 멋있는 멘토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남렬 기자

 

출처 : COS'IN

기사원문 : https://www.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44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