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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작은 자’를 향한 동정

KBEP 2018. 12. 10. 15:56

‘지극히 작은 자’를 향한 동정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교회와 크리스천 자선단체들은 우리에게 사회의 어려운 자들을 돕도록 권면한다. 이렇게 독려하는 것은 좋지만 우리의 동정심의 폭을 너무 넓지도, 너무 좁지도 않게 주의해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제안을 하고 싶다.

 

 

어떻게 하면 폭이 넓다고 있겠는가?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의 취약 계층을 돕도록 권면할 마태복음 25장에서의 예수님의 비유를 기초로 삼는다. 본문의 37절에는 이렇게 가르치고 있다.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입혔나이까?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하나에게 것이 내게 것이니라.”

 

 

비유의 대상을 해석할 세계의 가난한 ,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 전체를 통틀어 적용하는 것은 범위를 넘어 지나치게 확대하여 해석한 것이다. 신약에서의 형제라는 단어는 주로 기독교인을 지칭한다. 다음은 유대인을 언급할 사용된다. 인류를 지칭하는 사용된 근거는 어디에도 찾아볼 없다. 또한, 다음의 사항들을 고려해야 한다.

 

 

l  마태는 일전에 예수님의 형제 누구인지를 가르친 있다. “누가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마태복음 12:46-50)

 

 

 

l  사도바울 역시 하나님의 자녀와 예수님의 형제에 대해 이와 비슷한 견해를 갖고 있었다.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8:14-29)

 

 

l  성경에서는 사회의 일반적인 자들보다는 믿는 사람들의 필요를 우선적으로 여기라는 구절들이 다수 존재한다. 그 중에는 다음의 구절들도 포함된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로마서 12:10-13)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하며 몸에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야고보서 2:15-17)

 

 

과연 내가 다른 종교를 가진 사회의 어려운 자들은 돕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인가? 절대 그렇지 않다. 사실상 나는 그들에 대한 동정을 이끌어내는 일에 앞장서고 있지, 덜하진 않다. 물론 우리의 자선 행위에 물질적 필요가 포함되어야 하지만, 이는 복음의 메시지와 함께 동반되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에게 일시적인 육신의 양식은 물론 영원에 이르는 영혼의 양식 또한 제공해야 하지않겠는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한복음 6:35)




묵상 토론 주제

Reflection/Discussion Questions

 

 

1. 크리스마스를 맞아, 당신의 주변 그리고 전 세계의 어려운 사람들의 필요에 더욱 주의 깊게 살피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보통 그러한 필요들에 당신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Does the Christmas season cause you to be more considerate of the needs of those around you – and around the world – who have significant needs? If so, how do you typically respond to those needs?

 

 

2. 기부 요청에 응할 때, 너무 광범위하거나 좁은 범위로 해선 안 된다는 저자의 권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실질적으로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What do you think of Mr. Pryor’s admonition that in responding to requests for charitable giving, that we should give neither too broadly or narrowly? How do you think that would look like in a practical sense?

 

 

3. 성경에서 ‘형제자매’라는 용어를 보게 될 때, 당신은 그 의미를 어떻게 해석합니까?

When you read terms in the Bible such as “brother and sister,” how do you interpret what they mean?

 

 

4.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육체적 필요를 채울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그러한 접근 방식에 동의하나요?

Why do you think it is important to respond to people outside the family of God with the Good News of Jesus Christ, as well as seeking to address their physical needs? Do you agree with taking that approach?

 

 

 

l  참고: 성경에서 이 주제에 관련된 내용을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구절을 참고하세요.

잠언 3:27-28, 11:24-25, 요한복음 4:10-13; 고린도후서 9:6-14; 히브리서 2:10-11

 

NOTE: If you have a Bible and would like to read more about this subject, consider the following passages:

 

 

l ( 3:27-28) 27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28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l ( 11:24-25) 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l ( 4:10-13) 10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 12 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마셨는데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l (고후 9:6-14)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12 이 봉사의 직무가 성도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많은 감사로 말미암아 넘쳤느니라 13 이 직무로 증거를 삼아 너희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진실히 믿고 복종하는 것과 그들과 모든 사람을 섬기는 너희의 후한 연보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14 또 그들이 너희를 위하여 간구하며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지극한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를 사모하느니라

l ( 2:10-11) 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l  출처: CBMC INTERNATIONAL

l  번역: 한국기독실업인회www.cb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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