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무역관 뉴스레터 제20호 (2013.2.13.)

소피아 무역관 뉴스레터 제20호 (2013.2.13.)

 

 

소피아 무역관 뉴스레터

불가리아 경제 소식

▷EU 의회, 2014~2020 불가리아에 총 120억 유로 기금 지원 결정

▷불가리아에서 전기세 상승에 반대하는 수천명 규모의 시위 벌어져

▷불가리아에 대한 EU 농가 직접 지불 지원, 2014년 헥타르 당 184유로에서, 2020년에는 헥타르 당 228유로로 점진적인 상향 조정 계획 ▷2013년 불가리아 법정 최고 임금 2200레바, 최저 임금 310레바 결정

▷불가리아 대 EU 수출 3.1% 하락. 수입은 8.9% 증가 (2012.1~2012.11 기준)

불가리아 시장정보

▷2013년 불가리아 분야별 변화를 살펴본다.

▷불가리아, EU 지원기금 120억 유로로 EU 회원국 중 최고

▷불가리아 요구르트보다 와인이 한국에서 잘 팔린다.

▷불가리아, 에너지법 개정으로 투자환경 개선 기대

▷불가리아, 원전건설 찬반 국민투표 실시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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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에 대해 알아보아요

오늘의 불가리아어

불가리아의 새해 맞이 음식   얼마 전 2월 10일은 한국의 민족 대명절, 설날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설날에 떡국을 먹으며 장수를 기원하고 새로운 해를 축하하는데요. 불가리아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떤 음식들을 먹을까요?   불가리아의 신년 상차림 준비는 12월 31일 저녁부터 시작됩니다. 불가리아 사람들은 평소에도 즐겨먹는 '바니짜'라는 빵 속에 '행운의 쪽지'를 넣어 굽습니다. 그리고 1월 1일 오전 12시가 되면 온 가족이 이 빵을 조금씩 뜯어가, 안에 든 쪽지를 확인하며 한 해 운을 점칩니다. 불가리아 신년 맞이 요리의 메인은 '젤레비 써르미' 입니다. 이것은 밥이나 고기를 포도잎에 싸서 쪄낸 음식입니다. 샐러드로는 '루스카 살라다'(러시아 샐러드), 혹은, 당근, 양배추, 피망 등의 채소를 절여 만든 불가리아 전통 샐러드 '투르시아'를 먹습니다. '투르시아'는 약간 신 맛이 나며, 한국의 백김치와 비슷합니다. 여기에 적포도주 또는 '오샤프'(과일을 끓여 만든 음료)를 함께 마시고, 식사 후 디저트로는 '티끄베닉'이라 불리는 달콤한 파이를 먹습니다.

Добър апетит! (도버르 아뻬띳!) A: Днес, аз правих кюфте. (드네스, 아즈 쁘라비흐 큐프테.) 오늘 제가 큐프테(불가리아식 미트볼)를 만들었어요. B: Това изглежда много вкусно. (또바 이즈글레쥬다 므노고 브쿠쓰노.) 정말 맛있어 보여요. A: Хайде, Заповядайте. (하이데, 자뽀뱌다이떼.) 자, 드셔보세요. B: Благодаря. Добър апетит! (블라고다랴. 도버르 아뻬띳!) 감사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A: Добър апетит! (도버르 아뻬띳!) 잘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