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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원식품 ‘우리홍삼’,중국시장 어떻게 진출할까?

KBEP 2012. 10. 30. 15:40

신자원식품 ‘우리홍삼’,중국시장 어떻게 진출할까?


통관절차 꼼꼼히 살피고 포장으로 브랜드 인지도 키워야 


홍삼이 중국에서 신자원식품으로 새롭게 분류돼 홍삼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하지만 중국산 홍삼이 강력한 경쟁상대로 부상한 만큼 통관 절차를 꼼꼼히 살피고 고급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최근 중국정부가 자국 홍삼의 경쟁력 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직은 시장을 주도할만한 브랜드가 없지만 전 세계 인삼 생산량의 70%를 점유할 만큼 성장 가능성이 매우 커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대응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신자원식품 비준으로 5년근 이하 홍삼의 통관절차가 이전에 비해 간소화됐으나 여전히 까다롭기 때문. 여기에 우리 홍삼 수입에 있어 통관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현지바이어들도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대중 홍삼 수출업체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자원식품 비준을 얻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품의 성분과 제조방법, 한국 내 판매 자료, 샘플 1개 이상을 갖춰야한다. 또 중문 상표 등 수출 제품에 대한 자료를 구비하고, 상품 포장에 중문으로 정보를 표시해야한다. 여기에 복용방법을 기재해야 하고 어린이에게는 매일 섭취량을 제한한다는 내용도 라벨에 표기해야 한다.   그러나 이전에 비해 수출절차 간소화,수출 증가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홍삼가공품 개발, 포장방법 다양화 등을 통한 현지 소비자 공략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