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지식창고,뉴스/식품 음료

9월 미주 식품 시장 종합뉴스

KBEP 2012. 10. 25. 08:44

9월 미주 식품 시장 종합뉴스


○ 월마트, 지속가능농업연맹 가입

세계 최대 소매점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지속가능 농업을 추구할 목적으로 지속가능농업연맹(Sustainable Agriculture Alliance)에 가입했다. 카길, 켈로그 등 500여 회사가 참여하고 있는 이 연맹은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자연자원 사용을 감축시키고자  3년전에 발족한 비 영리 단체이다. 소매점 그룹에서는 월마트가 처음으로 가입했는데 월마트는 2015년까지 전 세계 공급망을 통해 20백만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시킬 예정이다.

< Fresh Plaza >

○ Rite Aid, 자연식품 판매대 설치

미국의 drug store 체인인 Rite Aid는 순곡물과 섬유질을 강조하는 ‘Wholesome Goodness’브랜드를 내놓게 되는데 설탕, 소금, 지방을 사용치 않는다는 점을 강조키로 했다. ‘WG’제품에는 인공첨가물 등 126개 성분이 사용 금지된다. Rite Aid는 미 전역에 4,700여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다.

<food Business Review>

○ 멕시코산 수입망고 살모넬라 오염

미국과 캐나다에 수입된 Daniella-brand 멕시코산 망고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시장에서 회수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21명이 감염되었고 미국에서는 16개주에서 103명이 감염되어 25명이 입원했다. 이중 78명이 캘리포니아 주민이다.  

<FoodQuality news>



○ 고 과당 옥수수 시럽 다시 법적 쟁점화

미국의 고 과당 옥수수 시럽 생산업체인 ADM과 카길 등 옥수수 정제협회 회원사들은 설탕협회를 상대로 역소송에 착수했다. 이들 회사들은 고 과당 옥수수 시럽(HFCS)을 천연 옥수수 설탕(natural corn sugar)으로 홍보해 왔는데 2011년 4월에 서부설탕협회가 이를 문제삼아 소송을 제기한바 있다. 설탕협회는 HFCS와 설탕은 전연 다른것이라는 주장이고 정제협회측은 설탕협회가 HFCS를 헐뜯고 있다고 맞서고 있다. 한편, FDA는 지난 5월 HFCS를 정의함에 있어 설탕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없다고 결정한 바 있다.  <just-food>

○ 멕시코산 딸기 플로리다산 위협

그간 플로리다산 딸기는 켈리포니아산 딸기와 경쟁을 벌여왔으나 이제 멕시코산 딸기가 위협이 되고 있다. 플로리다는 미국에서 2번째 딸기 생산지이지만  켈리포니아가 38,000에이커를 재배하는데 반해 플로리다는 9,900에이커 밖에 안된다. 지난 2009년에 멕시코산 신선딸기는 187백만파운드가 수입되었는데 2011년에 231백만파운드가 수입되었다. 그러나 금년들어 5개월 사이에 269백만파운드가 수입되어 전년실적을 넘어섰다. 이로인해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고 금년은 일기가 좋아 생산량도 늘어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다만 건강식품으로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데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는 하다.  < Fresh Plaza >

○ Dole 일부 사업 부문 매각추진

캘리포니아 소재 Dole 식품은 일본의 이토츠 상사와 포장식품 및 아시아 청과부문사업을 매각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합의에 도달 한것은 없으며 제3자와도 협상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The P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