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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웰빙시대, 건강기능식품이 뜬다

by KBEP 2012. 8. 28.

지금은 웰빙시대, 건강기능식품이 뜬다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관심 증대…다양한 제품 개발 및 개발도상국 공략 통해 해외 시장 선점


웰빙 트렌드의 확산으로 건강기능식품시장이 국내외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시장선점을 위해선 중국 인도 등 신흥 개발국을 공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은 최근 ‘건강기능 식품산업 글로벌 트렌드’를 발표, 전세계적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고성장 추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5% 성장했으며, 지난해 규모는총 890억달러를 기록했다. KHIDI은 우리나라의

건강기능식품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덧붙였다. 국내 2011년 건강식품업계의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내수와 수출을 합쳐 14.6%로 집계됐다. 이에 KHIDI는 해외 시장 선점

을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을 공략해야 한다고밝혔다. 중국 인도 라틴아메리카 등 신흥 개발국의 

경제 성장과 함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어서다.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도 추천되고 있다.

건강식품 소비 연령이 매우 다양해져 젊은소비자층을 겨냥한 근력증강용 건강기능식품의 

전세계 판매 증가세가 연평균 6.2%로 가장 두드러지고 있고 다이어트 제품 및 야채 섭취 보조제품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도 각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 수출 시, 국가 및 지역의 특색에 맞춰 

수출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의 규제 및 정의를 국가마다 조금씩 다르게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홍삼이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전체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의 52.6%(7000억원)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