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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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만나

유럽CBMC 주간뉴스 2012년 5월 29일

KBEP 2012. 5. 29. 14:56

마중물 142호(2012.5.29)

2012년

제 17차 CBMC 북미주 대회

제 17차 북미주 CBMC 대회



제 17차 북미주 CBMC 대회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는 오는 6월 21일(목) 부터 23일(토)까지 '너희 빛을 사람들에게 비춰라'란 주제로 달라스 메리엇 호텔에서 개최됩니다.

현재 130 여 분께서 등록하셨습니다. 아직 등록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서둘러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달라스 시내 관광 일정
일시 : 6월 23일(토) 오후 2시 ~ 7시 (저녁식사제공)
장소 : 달라스 다운타운, 그 밖의 인근 명소
가격 : 80 달러
신청기한 : 5월 31일(목)까지

골프 투어
일시 : 6월 23일(토) 오후 2시 ~ 8시 (저녁식사 제공)
장소 : 4 Seasons Resort at Las Colinas의 TPC course입니다.
가격 : 200달러

문의 Email: kcbmcnambu@gmail.com
달라스 준비팀 총무: 송재윤 Cell: 214-498-6616 jay.y.song@gmail.com
달라스 준비팀 홍보: 정세용 Cell: 972-670-4379 steve.y.chung@gmail.com
달라스 준비팀 재무: 조행선 Cell: 469-394-0011 andycho@sbcglobal.net

제10차 중국 CKCC 대회

제10차 중국CKCC 대회 안내


제10차 중국 CKCC 대회가 오는 7월 19일(목) 09:00부터 21일(토) 12:00까지 '일터의 청지기'(마25:21)란 주제로 상해에서 개최됩니다.

okcc홈페이지(www.OKCBMC.com)를 통해 사전 소그룹활동이 진행되며, 대회를 통해 지회와 지회간, 회원과 회원간의 연합과 단합이 되는 대회로 진행 될 것입니다. 또한 대회 전 이루어진 소그룹 활동 보고를 통해서 회원간의 확실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들이 되어 질 것입니다.

대회 목표는 1. 중국한인CBMC 사역 점검 및 홍보 2.일터사역자의 정체성 및 청지기적 역할 3.중국 일터사역의 구체적인 실행방향과 실제 사례를 연구 4.회원들의 실제적인 비즈니스 교류 및 정보공유 5.아시아 지역 한인지회 사역 활성화 및 네트워크 입니다.

강사님과 프로그램은 예수마을 운동으로 유명한 1. 장학일(서울예수마을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주강사로 초빙이 되었으며, 특강으로 2. ‘재정적 청지기’라는 주제로 강의하실 민걸(교회다움 대표)강사님 3. ‘킹덤컴퍼니’의 사례발표와 간증자로 김진수(전 미국 이미지솔로션 대표)강사님 4. 브라질 한인기업인으로 성공하신 안정삼강사님께서 ‘청지기 역할’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해주시며, 5. 한국 BH성과관리센타장이신 김경민 강사님께서 기업의 성과 향상을 위한 ‘피드백’ 강의를 하십니다.

이번 대회 중요한 부분인 비즈니스 교류 및 탐방은 이우에서 진행이 됩니다. 이우 에서는 세계 최대 소상품 시장인 푸티엔 시장 탐방과 이우CMBC 회원분들의 kingdom company 사례발표등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 상해, 항주등 비전트립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등록기한
l 1차 할인등록기간 : 2012.05.20~2012.06.10까지
l 2차 정상등록기간 : 2012.06.11~2012.06.30까지
*대회등록은 OKCBMC 홈페이지 가입을 먼저 하신후 하실수 있습니다. http://www.OKCBMC.com

2.등록회비(숙박비 별도)
l 할인요금(2012/6/10일까지) : 개인 $130.00, 부부 $240.00
l 정상요금(2012/6/11일부터) : 개인 $160.00, 부부 $200.00
l 어 린 이(4세이상 15세이하) : 1인당 $50.00

3.숙소현황
A. 가남호텔(대회장) 270원
B. 홍교허브호텔(준4성) 250원
C. 레디언스호텔(준4성) 300원
E-mail : chinailter@hanmail.net 권영호 총무

임정규 회장의 유럽 CBMC 개척 이야기

임정규 회장의 유럽 CBMC 개척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나의 CBMC 이야기-

“세번 흘린 눈물”

1998년에서 2000년 까지 북미주 3대 총연회장을 마치고 새로운 CBMC 사역을 위해서 일본에 CBMC를 준비하던중 그해 8월에 뱅쿠버의 Trinity Unversity의 여름특강 강사로 화란에서 최용준 목사님이 오셨는데, 이때에 뱅쿠버 지회의 야외예배에 초청을 하게 되었다.
우연히 화란에서 섬유를 유태인을 통해서 년간 백만불 이상 수출한다는 신실한 기독실업인을 소개 받게 되었고 그 이후 오랜 연락을 한 후에 이분으로부터 화란에 CBMC를 세우겠다는 확답을 받게 되었다.
이것이 첫번 째 유럽에 CBMC를 세우게 된 효시가 되었다.
대단히 열정적이고 열심을 내는 분이셨는데 한국대회에도 그리고 알라스카 대회에도 참석을 하였고, CBMC 사역에 큰 도전을 받게 되었다.
이분이 박영신 회장이신데, 화란에서 처음으로 영국의 권오덕 회장과 파리의 손윤기 회장 미라노 의 김남수 회장 이스탄불의 최덕삼 회장부부가 CBMC Retreat 을 갖게 되었고 제가 CBMC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이 모임이 유럽CBMC를 활성화 시키는 역사적인 모임이 되었다.


1. 화란 지회 창립

박영신 회장이 초대회장이 되었으며 양천 지회 가 자매 지회를 해주셨고 신용한 회장을 중심으로 적극 후원해주셔서 제4차 유럽한인 CBMC 대회를 화란 지회 이욱현 회장이 준비위원장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었다.

2. 런던 지회 창립

2001 년 5월초에 런던지회를 동남CBMC가 자매지회로 해주셔서 창립이 되었고, 초대회장에 권오덕 회장이 맡게 되었다.
이 대회에는 한국에서 김득연 중앙회장님과 이상숙 부회장님을 비롯하여 김수웅 중앙회 부회장님과 김귀열 동부 연합회장님과 특히 북미주에서 강현석 회장님 부부가 초대 유럽 명예회장으로 참석하셔서 큰 힘을 실어주셨다.
제6차 유럽 한인 CBMC 대회를 손병길 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개최하였다

특히 런던 지회는 V-CBMC 가 열정적으로 사역을 하는 것이 큰 도전이 되는 지회이다,


3. 파리 지회 창립

런던 지회 창립 후 다음날 파리로 이동하게되었고 동서울 지회(김융천 회장) 지회후원으로 파리지회가 창립하게 되었고 초대회장에 손윤기 회장을 선출하였다. 저는 런던지회와 파리 미라노 이스탄불 지회 창립을 연속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기도로 준비하였는데 이 당시 어머니가 서울에서 임종을 기다리시면서 코마상태에 있었기에 7일 정도를 여유를 두고 병원에서 임종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대회 날자는 다가오고 어머니는 여전히 병원에 계신 상태에서 부득불 비행기 날자 때문에 런던으로 떠날 수 밖에 없었다.
어머니를 위해서 기도해드리고 임종은 보지 못한 채로 서울을 떠나게 되었다. 파리대회가 시작되어서 축사를 해야하는데 손윤기 회장이 저를 불러서 어머니가 소천 하셨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축사를 계속 읽어 내려갔다. 지금도 그 당시를 회상하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이날 특강 강사는 이재철 목사님께서 해주셨는데 CBMC 회원은 일터교회의 목사라고 강조해주셨다.

유럽 한인 CBMC 2차 대회를 손윤기 회장이 준비위원장이 되어서 성황리에 끝내주셨다.강성모 중앙회장님이 축사를 해주셨다.


4. 미라노 지회 창립

파리에서 버스를 타고 미라노로 가는 도중에 몽불랑 근처에서 호텔에서 1박을 하였고 아침조찬을 하는데 몽블랑 정상의 쌓인눈은 정말 아름다웠고 한국의 백운대 정상처럼 여겨졌다.
백운대와 비교하니 제가 아현중앙교회에서 청년회 회장 당시 백운대를 자주 갔었는데 제가 청년회 회장이라고 어머니가 담아주신 총각김치통을 잊어버리고 산 정상 위에다 놓고 내려와서 먹지를 못했던 생각으로 다시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미라노로 들어가는 길 가에 아카시아 향기가 코를 찔렀다.
드디어 여의도 지회가 자매지회로 지회 창립행사를 치루었고 김순배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종익 목사님의 특강이 있었다

주일을 미라노 한인교회에서 보내게 되었는데 어머니주일이었다. 담임목사님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다 보살필 수가 없어서 어머니를 만드셨다”는 설교와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라는 찬송을 부를 때 다시 걷잡을 수 없는 눈물을 흘렸는데 이것이 “세번째 흘린 눈물”이 되었다.

주일용 남부 연합회 부회장님과 손준익 남산CBMC 증경회장과 이상택 오레곤 지회장 부부, 황삼렬 변호사, 이백용 강남 Y-CBMC 회장이 참석을 해주셨다. 지회 창립이 끝나고 동시에 제1차 유럽 한인CBMC 대회를 미라노에서 하게되었다. 담임목사가 협조를 해주시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남수 회장의 열정은 이때에도 여전하셨다. 강사로는 김수웅 중앙회 부회장과 황삼렬 변호사, 이백용 부부, 박영신 회장, 짐 죤스톤 유럽이사장이 수고해주셨다. 이 대회에서 2차 대회를 파리에서 하기로 결정하였다.

김남수 회장의 열정으로 미라노에서 제1차 비젼스쿨과 CBMC 대학이 진행 되었다. 신호범 상원의원이 강사로 멀리서 참석해주시고.. (다음 주에 계속됩니다)

칼럼 - 다문화 사회, 다문화 사역

다문화 사회, 다문화 사역


지난 4월 11일 대한민국 제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최초로 필리핀 계 여성인 이 자스민 씨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출마하여 당선되었습니다. 그녀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 다바오 지방 출신 방송인 겸 배우인데 1993년 한국인 남편을 만나 1995년 결혼하고 한국에 들어와 3년 뒤 한국인으로 귀화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자 적지 않은 인종차별적 비판이 여기 저기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저는 이 상황을 보면서 다시금 한국 사회가 얼마나 함께 살고 있는 다른 민족들에 대해 아직도 배타적인지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무엇보다 이 당선자는 법적으로 분명한 한국인입니다. 귀화 여성으로서 남편을 일찍 사별하는 등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 내 다문화 가정의 대변자로서 귀한 역할을 하는 것을 오히려 격려하고 적법한 국회의원이 된 것을 축하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한국은 전체 인구 약 4천 8백만 명 중 이주민의 인구는 약 150만 명으로 아직은 전체 인구의 3%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독일의 경우 전체 인구 약 8천 백만 명 중 이주민의 인구는 약 천 6백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5%로 추산합니다. 가령 2011년부터 독일의 자유민주당(FDP) 당수가 된 필립 뢰슬러(Philip Roessler: 사진)는 약관 39세의 베트남 입양아 출신입니다. 독일 부모 아래 성장하여 의대를 졸업한 후 의사로 활동하다가 30대 중반에 보건부 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경제기술부 장관 및 부수상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것 또한 독일 정부의 이민 정책을 보여 주는 한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한인 출신들이 상, 하원의원으로 많이 진출했으며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최근 프랑스 총선을 통해 올랑드 정부가 들어서면서 한인 입양아 출신들이 국회의원 내지 장관까지 될 가능성있다고 합니다. 우리 민족이 다른 나라에서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환영하면서 다른 민족이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되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이러한 인종주의(racism)나 한 민족의 우월주의(ethnocentrism)를 정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이유는 그의 순종을 통해 열방이 축복을 받기 위함이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대로 함께 사는 이방인들과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고 이웃처럼 사랑할 것을 명하셨고(출 22:21; 23:9) 룻기는 분명히 이방인도 하나님의 축복에 참여함을 보여 줍니다. 신약 성경에 나타난 교회 또한 대부분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하나된 다문화, 다인종 교회였습니다. (갈 3:28)

필자가 밴쿠버에 강의 차 방문했을 때 윌링돈 교회(www.willingdon.org)에서 예배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교회는 그야말로 무지개 교회였습니다. 오전 예배는 여러 민족들이 함께 영어로 예배 드리며 약 10개 언어로 동시 통역합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각 민족 별로 모여 자기 언어로 성경공부와 교제의 시간을 가집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 교회나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에서 이러한 모델을 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국내외 교회들이 다문화 사역을 통해 진정한 ‘보편적 교회(universal church)’로 거듭나는 패러다임 쉬프트가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최용준 목사
한동대학교 교수

지회 소식 - 소피아지회

두란노 아버지학교 개최


소피아에서 5월 15일~ 5월 18일 기간동안, 소피아 CBMC주최로 소피아 1기 두란노 아버지학교가 개설되었습니다

소피아에서 과연 아버지학교가 개설이 될 수 있을까 ? 하는 생각은 인간적인 생각이었음을 확인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런던의 유럽 아버지 학교 운동 본부의 여러 스탭 분들과 터키, 한국에서 소피아 아버지학교를 섬기시기 위해 여러분들이 함께 헌신해 주셨으며, 총 17분(참가자: 15분, 스탭;2분)이 소피아에서 참가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큰 은혜를 나눴던 시간이었습니다. 솔선 수범해서 아름답게 섬겨주셨던 모든 스탭 분들께 마음 다한 깊은 감사와 아버지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의 복이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한분 한분 얼굴을 떠올리면서, 섬기셨던 모습 또한 같이 오버랩 되며.. 이러한 섬김과 헌신으로, 불가리아에서 아버지학교를 참가하신 모든 참가자 분들이 더욱 참된 아버지로 세워져 가길 소망합니다.

많은 스탭분들을 숙소로, 식사로 섬기셨던 최중혁회장님, 교회 강의실 준비 및 각종 준비물 준비로 수고하신 강윤식 선교사님. 차량으로 , 음식으로, 또 트립으로 여러 모양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신 김아엘 선교사님. 소피아 CBMC 회원 모두의 수고에 아버지학교가 은혜롭게 마치게 되었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기뻐하셨으리라 확신 합니다.

하시는 일과 가정, 사역 모두에 아버지 하나님의 깊은 섭리와 평안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종태 드림.

안내

공지사항


- 유럽대회 동영상, 사진들을 보실 수 있는 site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되는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오늘의 만나 첨부하였습니다.

유럽한인CBMC 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