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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CBMC 주간뉴스 2012년 1월 3일

KBEP 2012. 1. 3. 21:21



마중물 138호(2012.1.3)

2012년

신년 인사

신년 인사


새로운 해가 밝아 왔습니다. 기쁨과 소망의 새해 첫날 ! 사랑하는 유럽 한인 CBMC 연합회장님, 지회장님, 그리고 회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신년 인사를 드립니다.


지나간 2011년은 무척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미국의 신용등급의 하향 조정으로 야기된 경제 침체와 유럽 국가들의 IMF BAIL-OUT 상태가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세계 경제 전체가 암울한 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한 고통과 시련의 한 해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계 모든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에게 국가 경제와 회사 경영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에 부합되도록 이끌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교훈과 경고를 계속 주고 계십니다.


우리 CBMC 회원들, 특히 주님의 섭리와 계획 하에 해외에 나와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가고 있는 KOREAN CHRISTIAN BUSINESS MAN 들은 늘 깨어 있어 우리에게 주인이 있으며, 주인이 주신 일이 있으며, 주인이 결산할 때가 있음을 언제나 상기하면서 가정에서, 일터에서 그리고 사회생활 모든 분야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 갈 때만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함은 물론, 주님 주시는 평강을 누리는 길임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미 알고 계시듯이 금년도 유럽 대회가 4월 26일에서 28일까지 2박 3일간 지중해의 아름다운 휴양지인 터키의 안탈리아 SIRENE HOTEL에서 개최됩니다. 지금부터 휴가 계획을 미리 세우시고 이번 대회에는 꼭 참석하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힘차게 출발하시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정과 일터에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Happy New Year !


유럽 한인 CBMC 총연합회

회장 오진영  배상

칼럼 - 기독 리더십 콩그레스와 뉘른베르그 선언

 기독 리더십 콩그레스와 뉘른베르그 선언



독일에서는 매 2년마다 기독 리더십 콩그레스(www.christlicher-kongress.de)라는 귀한 모임이 개최됩니다. 이 모임은 개인적 그리고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기독교적 가치가 유럽을 형성했다고 확신하지만 이전에 유효했던 것들이 오늘날 잊혀지고 소유 및 수입의 극대화 앞에 희생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또한 많은 세미나의 경우 리더십은 전문적이고 사무적인 방향만 제시하여 ‘윤리와 도덕’은 거의 설 자리가 없다고 보면서 경제, 정치, 교회 및 봉사(디아코니) 리더십의 오리엔테이션, 동기 그리고 경험을 교환함으로써 모범을 보이며 성경적 인간관과 가치관에 기초한 사명을 완수하여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 각 단체와 개인들에게 공동 책임을 지는 행사로 동역하는 장을 제공하여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도록 격려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본 콩그레스는 여러 단체들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데 그 파트너들은 가령 기독리더십 아카데미 (Akademie fr christliche Fhrungskrfte, AcF), 독일 복음주의 기업가 협의회 (Arbeitskreis Evangelischer Unternehmer in Deutschland, AEU), 가톨릭 기업가 연맹 (Bund Katholischer Unternehmer, BKU), 직장에서의 그리스도인 (Christen im Beruf, CiB), 기독 경제인 협회 (Christen in der Wirtschaft, CiW), 라인란드 개신교회 (Evangelische Kirche im Rheinland, EKiR), 독일개신교회 영적 갱신운동 (Geistliche Gemeinde-Erneuerung in der EKD, GGE), 핸슬러 출판사 (Hnssler-Verlag), 국제기독실업인협회 (Internationale Vereinigung christlicher Geschftsleute, IVCG), 요르단 협회 (Jordan-Stiftung), 청년선교운동 (Ring missionarischer Jugendbewegungen, RMJ) 등입니다. 그리고 이 행사를 대표하는 분은 복음주의 주간지인 idea를 발행하는 Horst Marquardt 박사이며 행사 전체를 주관하는 곳은 이데아(www.idea.de)와 템푸스’ 회사입니다. 

제 7회 기독 리더십 콩그레스가 지난 2011년 2월 독일의 남동부 뉘른베르그에서 개최되었는데 3792명이 참가했습니다. 주제는 가치관이 분명한 리더십 발휘“ (Mit Werten in Fhrung gehen)이었습니다. 이 행사에 대해 현지 신문인 뉘른베르그 신문은 정직은 결국 어리석은 것이 아니다“라는 표제를 달았으며 Die Tagespost는 경제는 기독교적 가치를 필요로 한다“라고, 슈투트가르트 신문은 하나님과 함께 리드함: 기독교적 가치는 노동 시장에서 항상 큰 역할을 한다“고, Welt am Sonntag(일요일의 세계)은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인“이라는 표제로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이 모임의 결과 뉘른베르그 선언(Nrnberger Erklrung)이 작성, 발표되었는데 그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뉘른베르그에서 개최된 기독 리더십 콩그레스에 참여한 우리는 가령 십계명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께서 설정하신 기준에 따라 살기로 노력한다.

한 사회는 독일의 헌법 서문에서 말하듯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사람들 앞에서 책임을 질 때에만“ 생산적이며 사회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경제 행위는 기독교적 가치를 필요로 하며 그 가치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하나님의 기준을 따르는 사람은,

1.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신실함과 정직, 근면과 신뢰성, 긍휼과 공평을 추구한다.

2. 부패와 사기, 불공평한 임금, 지나친 월급 및 퇴직금을 거부하며, 소유욕, 질투, 욕심 및 악의에 찬 비방도 거부한다.

3. 재산 및 환경을 보호하며 주일은 휴일로 지키면서 공공의 복지를 위해 노력한다.

4. 결혼, 가정 및 자녀가 사회의 기본임을 천명한다.

5. 동료 시민들을 격려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삶으로 인도한다.

또한 이 콩그레스에서는 경제, 사회, 행정 또는 학문 분야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가장 모범적으로 수행한 공로로 세 회사가 “기독 리더십 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으로 한국 및 전세계에 흩어진 한인 기독인들에게도 이러한 가치를 구현하는 귀한 리더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소망합니다.

Prof. Dr. John Choi (최용준)
Global EDISON Academy
Handong Global University

공지사항

공지사항

   

* 월요만나 첨부하였습니다.


유럽한인CBMC 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