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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MC. 만나

유럽CBMC 주간뉴스 2011년 3월 14일

by KBEP 2011. 3. 16.

마중물 118호(2011.3.14)

2011년

한국 CBMC 신임회장에 박래창 회장 취임

한국 CBMC 신임회장에 박래창 신임회장 취임

한국 CBMC 중앙회는 지난 10일 서울 영락교회에서 제44차 정기총회 및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총회에선 전도와 양육, 지회창립, 지역봉사, 장기근속 등의 분야에서 모범을 보인 CBMC 회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고, 2010년도 사업보고 및 향후 사업계획 등이 보고됐습니다. 중앙회장 이·취임식에선 지난 2년 간 제13대 중앙회장으로 봉사하신 김수웅 회장에 이어 제14대 중앙회장으로 박래창 회장((주)보창 대표)이 취임했습니다.

박 신임회장은 “하나님이 기대하는 일군을 찾으려면 CBMC의 문을 두드려야 할 것”이라며 “잘 훈련된 평신도 지도자들이 세계를 이끄는 영적 비즈니스 리더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님은 또 “사회구조가 비즈니스로 되어 있다”면서 “크리스천 일군들이 요소요소에서 활동하며 뿌리내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무엇보다 이를 위한 비전2020을 위해 힘쓰겠다면서 “내실을 다지고 매뉴얼을 만들어 개인과 가정, 기업이 구원을 받고 성경원리 따라 경쟁력있는 기업을 만들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발표 하였습니다.
또한 “한국교회가 매우 어려운 위기에 처했지만 평신도들의 신앙은 여전히 건강하다”며 “사회구조는 점차 비즈니스 중심으로 바뀔 것이고, 이 질서 속에서 기독 실업인들이 요소 요소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는 곧 한국의 희망이자 한국교회의 희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개인의 영혼구원과 이를 통한 가정의 구원, 나아가 일터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 바로 CBMC가 추구하는 목적”이라며 “평신도 지도자를 길러낼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CBMC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중앙회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2011년 주요 사업과 관련하여 중앙회는 △2020 비전의 공감대 형성, 실행계획 수립 △한국CBMC 3대 사명에 따른 조직과 운영의 시스템화 △국제 리더십 센타 건축/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시스템 △건강한 지회 육성 - 지회 운영 혁신: 육성팀 △타 단체와 연계사업 전개 등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동안 협동총무로 불리웠던 임원직책이 운영이사로 바꾸었습니다. 또한 중앙회의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위해 선임된 임원들의 희생적인 찬조금과 입회비, 중앙 연회비의 상향 조정이 승인되었습니다. 사역의 열매가 풍성한 한 해가 되도록 새로 선임된 리더십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웅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 간 CBMC를 섬기며 기독 실업인의 한 사람으로 매우 보람됐다”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물질의 축복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했다. 또한 비지니스 선교사로 세상 구석 구석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CBMC 회원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 CBMC 대회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콘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제8차 소피아 유럽 한인 CBMC 대회 안내

제8차 소피아 유럽 한인 CBMC 대회 안내

 
(2011. 4. 28 ~ 4. 30 불가리아 Pravets Hotel )

신록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남동부유럽의 중심 불가리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발칸산맥의 청정지역, 의인의 마을 쁘라베츠(‘의인’이라는 뜻)에 최상의 시설을 자랑하는 Hotel Riu
Pravets Resorts (www.riu.com) 이곳에 하나님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함께함 과 알아감, 그리고 결
단의 장인 유럽한인 CBMC 소피아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2박3일의 짧은 모임이지만, 우리의 영이
재충전되며, 또, 주님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Pravets 호텔은 호수를 둘러싼 아즈넉한 분지에 설립된 리조트 호텔로써, 18홀 골프장이 호수주변으
로 조성되어 있으며, 가만히 경치를 바라봄만으로도 평안한 기운이 감도는 그런 곳입니다.
영적으로 죽어가는 유럽대륙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과 불가리아를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같
이 느껴가며,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영향력을 행사해나갈 의인을 찾으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귀한
대회가 될 것입니다.

대회 이후에, 7박8일의 발칸반도 비전트립 및 2박3일의 불가리아 트립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슬라브 민족의 자존심 베오그라드와, 1차 세계대전의 발발지 사라예보, 유럽인들의 사랑인 드보르브
닉, 역사의 흔적 스플릿, 태고의 신비 플리트비체와 세계 2번째 포스토니아 동굴, 알프스의 첫사랑
블러드 등 숨막히는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처 :
한국 : 서태원 유럽총연 협동총무 (서울.010-2614-1007, seotaewon@eurokor.com)
유럽 : 오진영 유럽총연 회장 (런던:+44 779 699 0361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44 779 699 0361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서울: 010 8947 3069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010 8947 3069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jinyoungoh@hotmail.com)
유럽 : 박종태 준비위원장 ( 소피아:+359 888 808 406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359 888 808 406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서울:010 9946 0850 begin_of_the_skype_highlighting              010 9946 0850      end_of_the_skype_highlighting, protbg@hanmail.net )

첨부 : 1. 제8차 유럽 한인CBMC 소피아대회 참가신청서
2. 발칸반도 비전트립(6박7일) 일정 및 소요경비
3. 불가리아 비전트립 (2박3일) 일정 및 소요경비

‘사라예보’ & ‘트로기르’

‘사라예보' & ‘스플릿’

 
☞ 1차 대전의 도화선이 된 ‘트로기르’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의 문화권이 접하는 곳에 위치하여 그리스도교나 이슬람교의 건물이 뒤섞인 진기한 광경을 엿볼 수 있다. 1949년 설립된 대학과 지방박물관, 근대적인 철도역과 비행장이 있으며, 새로운 근대 주택가도 건설되었다.
이곳은 1914년 6월 발생한 오스트리아 황태자의 암살사건(사라예보 사건)이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시내를 흐르는 밀야츠카(江) 강변에는 이 사건을 기념하는 작은 박물관이 있고 시내에는 이슬람풍의 거리와 시장, 다수의 모스크성당 등이 있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1992년 3월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분리독립하였으나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이슬람계세르비아계크로아티아계 민족 간의 분쟁으로 사라예보는 내전의 중심지가 되었다. 기계전기담배가구 등의 공업과 민예품과 깔개 등의 수공업으로 널리 유명하다.
사라예보 사건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황태자와 그의 비(妃)가 사라예보에서 두 명의 세르비아 청년에게 남슬라브민족의 통일을 위해 황태자가 장애가 된다는 이유로 암살된 사건.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됨으로써 더욱 알려졌다. 사라예보는 현재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 있지만, 당시에는 1908년 오스트리아에 합병된 보스니아주(州)의 중심도시였다.

이 암살사건은 남(南) 슬라브민족의 통일을 부르짖고, 황태자를 그 장애물로 본 세르비아의 민족주의적 비밀결사의 계획에 의한 것이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 사건에 세르비아 정부가 관련되었다고 하여 즉각 세르비아에 최후통첩을 보내고, 7월 28일에 세르비아에 선전포고를 함으로써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되었다.

< 그 외 볼거리 >
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비극의 현장 [라틴다리], 자갈로 덮힌 터키직인들의 거리 [바슈카르지아], 이슬람 교도들의 안식처 [가즈 하스레브베이 모스크], 사라예보 기독교의 상징 [로마 카톨릭 대성당] 관광 등

☞ 유네스코 지정 문화 항구 도시 ‘트로기르’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달마티아 카운티의 아드리아 해안에 있는 도시이다. BC 3세기에 건설된 도시로 로마시대에는 항구도시로 발전하였다. 13∼15세기에 도시를 둘러싼 성벽 안에 도시가 발전하였다. 2,300년 이상 역사가 지속되는 동안 그리스로마베네치아 등 다양한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아드리아해 지역은 물론이고 중부 유럽에서도 보존 상태가 우수한 역사 지구이다. 교회탑궁전요새주거지 등이 밀집되어 있는 로마네스크 고딕 복합지역이다.

가장 중요한 건물은 성 로렌스 성당이다. 13∼15세기에 건축된 건물로 정교한 조각이 새겨진 정문이 유명하다. 크로아티아의 예술 거장 라도반(Radovan)의 걸작으로 베니스를 상징하는 사자와 아담과 이브가 새겨져 있다. 비슷한 시기에 건설된 카메를랭고 요새는 한때는 성벽의 일부였다. 그밖에 15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시청사, 13세기 시피코 궁전, 15세기 예수와 성 세바스찬 동상 등의 유물들이 있다. 1997년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한국 CBMC 2011년 정기총회

한국 CBMC 2011년도 정기총회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성료되었습니다.

* 일시 및 장소 : 2011.3.10 (목) 10:00-16:00 /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 503호
* 참석 : 137 지회 282명
* 임원 개선:
   명예 회장 : 최창근, 김진형, 강성모, 강민구, 김득연, 김창송, 신용한
   직전 회장 : 김수웅
   회 장 : 박래창 (주. 보창 대표 / 한국장로신문사 사장)
   부회장 : 강국창, 강현석, 김귀열, 고위한, 곽병율, 권오형, 김승규, 김승남, 김항재,
            나석환, 노시청, 두상달, 박건석, 백승기, 성구대, 손제열, 손준익, 신헌철,
            안신이, 오진영, 이영복, 이일재, 이장우, 이흥순, 장점연, 정지건, 최화섭
   감 사 : 권현복, 윤영자, 주광남
   서 기 : 방기석  부서기 : 이정수
   재 무 : 이천화  부재무 : 원혜숙
   사무총장 : 김창성
   운영이사 : 강규형, 김태형, 김창선, 박용팔, 배 진, 선상규, 이대식, 이백용, 이상철, 이승률,
              이용기, 이익동, 이택준, 이충구, 장순웅, 전승만, 정상광, 조경록, 지용근, 한상열,
              함용태, 허 정

공지사항

공지사항

* 지회 기도제목과, 모임, 회원동정 등 지회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메일을 통해 보내주세요.

* (고) 김남수회장님의 두번째 책 "새로운 미래가 온다"가 발간되었습니다.
유럽의 각지회별로 원하시는 수량과 받으실 주소를 보내주시면 윤정애사모께서 직접 발송해드릴 것입니다.
답신은 밀라노지회 김영돈회장님 (gkitalia@gmail.com) 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CBMC 홈페이지 비즈니스 광장 리뉴얼 오픈
 국내외 회원들의 비즈니스 네트�을 위해 www.cbmc.or.kr 홈페이지에 가셔서 회원가입 후 사업자 등록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cbmc 회원만 등록 가능합니다.)
 
* 월요만나 상단에 첨부합니다.

* 일본의 지진으로 인한 엄청난 재앙을 아픈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이번 주간은 특별히 일본을 품고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 아픔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이 있기를 묵상해 봅시다.  - 김창성

유럽한인CBMC 총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