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수도 빈, 대규모 투자로 교통 통제 시스템 확충

오스트리아 수도 빈, 대규모 투자로 교통 통제 시스템 확충

 

ㅇ 중앙 통제 센타 확충, 카메라 설치 등에 총 3500만 유로 투자

 

- 빈市가 보다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교통 통제 시스템의 운영을 통한 원활한 시내 교통 체제 확보를 위해 총 3500만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는 대대적인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 중임.

- 빈市의 교통국장인 Rudolf Schicker氏에 따르면, 2010년 말까지 진행될 同 프로젝트의 핵심은 새로운 슈퍼 컴퓨터 도입을 통해 Rossauer Kaserne에 위치한 중앙 교통 통제 센타의 통제 기능을 보다 확충하는 것임.

- 또한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카메라의 업그레이드 및 신규 설치 등을 통해 총 53대의 교통 상황 감시 카메라를 시내 주요 교통 요소에 설치 운영하여 생생한 교통 상황을 전송받음으로써, 유기적이고 탄력적인 교통 신호 체계의 운영을 통해 보다 원활한 차량 운행을 도모할 계획임.

(자료원 : 오스트리아 일간지 Kuri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