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EU집행위와 탄소배출권 협의
ㅇ 2013년 이후 탄소배출 허용 기준 협의
- 그간 EU규정 모호로 인해 2013년 이후 탄소배출 허용기준을 적용 받는 2008년 말 이전 시행 폴란드 전력 프로젝트의 기준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 금번 EU집행위와 폴란드 정부간 협의를 통해 2013년 이후 탄소배출권 허용 규제를 받는 총 15,000MW규모의 발전프로젝트가 확정됨
ㅇ 전력회사들 투자계획 재검토 움직임
- 업계는 탄소배출량의 50%가 무상배출을 허용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낮은 탄소배출 총량의 30%만 무상배출을 허용하는 것으로 결정됨에 따라 전력업계들의 실망의 목소리 높아지고 있음
- 독일계 전력회사인 RWE는 Silesia지역에 건설예정인 석탄화력발전소 투자계획을 철회한다고 발표했으며, 8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예정인 KHW도 CO2 배출권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투자계획을 유보하겠다고 밝힘
(자료원: RWE, 현지언론보도 종합)
'지식창고,뉴스 > 월드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코 신연립정부, 주요 경제정책 방향 발표 (0) | 2010.06.25 |
---|---|
이탈리아 패션 시장, 해외 브랜드에 잠식당해 (0) | 2010.06.25 |
불-러, 대규모 상호투자계약 체결 (0) | 2010.06.25 |
EU, 14개 필수 원자재의 안정적 확보 노력 강화 방침 (0) | 2010.06.25 |
EU 집행위, 탄소세 재협의 시작 (0) | 2010.0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