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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너비아니버섯볶음

KBEP 2010. 4. 20. 23:29



이렇게 만드세요



1. 등심은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겨야 연하고 부서지지 않는다.
등심을 0.4cm 두께로 얇게 썰어 도마에 놓고 칼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긴 뒤 키친타월로 눌러 핏물을 없앤다


2. 배와 양파를 갈아넣고 고기양념을 만들면 고기도 연해지고 풍미가 좋아진다.
배와 양파는 껍질을 벗긴 뒤 강판에 갈아서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청주를 섞어 고기양념을 만든다. 고기양념에 핏물 뺀 등심을 넣어 잰다.

3.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은 씻어 물기를 닦고,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긴 뒤 모두 먹기 좋은 크기로 2∼4등분한다. 청경채는 4cm 길이로 썰고 줄기는 반으로 가른다. 통마늘은 편으로 썰고 마른 고추는 동그랗고 얇게 썰어 씨를 털어놓는다.


4. 양념한 등심은 처음에는 센 불로 굽다가 중간불로 구워야 타지 않고 속까지 잘 익는다.
양념한 등심을 달군 팬에 얹어 굽는다. 처음에는 센 불에 올려 굽다가, 표면이 굳으면 불을 줄여 타지 않게 굽는다.


5. 야채와 버섯은 센 불에서 단시간에 볶아내야 흐물거리지 않고 씹는 질감이 좋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른 고추를 볶아 고추기름을 낸 뒤 마늘편, 버섯과 청경채를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 소금으로 간을 한다. 여기에 구운 등심을 먹기 좋게 썰어 넣고 참기름, 깨소금을 섞어 한 번 더 볶아낸다.

 

 

Cooking Point

고기를 얇게 저며 녹인 뒤 칼등으로 두들겨 살이 부서지지 않게 할 것.


고추기름에 볶으면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나요

“너비아니는 쇠고기를 얇게 저며 양념해 구운 요리로 고기가 얇아서 먹기도 좋고, 만들기도 쉬워요. 고기는 살짝 얼었을 때 썰어야 고르고 얇게 잘 썰어지죠. 썬 고기는 해동시킨 뒤 칼등으로 두들겨주어야 살이 부서지지 않아요. 기름에 마른 고추를 볶아 매콤한 맛을 우려낸 뒤 버섯과 청경채를 볶으면 매운맛과 향이 배어 음식의 향미를 더해준답니다.”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서울문화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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