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주요경제뉴스 (3/19~3/25)
주 폴란드 대사관 제공
□ 수출증진 세부 추진계획
1. 우리나라의 대폴란드 무역동향
ㅇ 2008년도에는 수출 41억 1,676만불, 수입 3억 710만불로 31억불 이상의 흑자
- 수출증가율도 17.3%의 견고한 성장세 시현
ㅇ 2009년 1월 무역 동향
- 200년 1월 수출액은 2억 2,712만불, 수입 2,364만불로 약 2억불 흑자
- 작년동기대비 수출증가율 -34.7%, 수입증가율 -6.2%로 수출, 수입 모두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수출증가율 감소세가 현저
- 이중, 특히 폴란드 현지생산(LG 디스플레이 및 LG전자) 증가 및 인근 체코(현대자동차), 슬로바키아(기아자동차) 생산제품 직수입으로 인한 광학기기부품(-86.2%), 칼라TV(-56.7%), 승용차(-41.8%), 자동차부품(-24.1%)과 무선전화기(-10.3%) 수출이 많이 감소
2. 주재국에 대한 최근 우리나라 제품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 분석
가. 현지화의 급격한 가치하락으로 인한 수입여력 감소로 폴란드 수출에 악영향
ㅇ 유로화대비 현지화의 가치가 08년 6월 1:3.6에서 09년 2월 1:4.8로 25%이상 하락하여 폴란드의 수입여력 감소
- 최근 급격한 현지화 하락에 대해 폴 정부는 하락폭이 과도하다고 판단 부분적인 환율 방어 정책 시행중
나. EU 전체 경기하락으로 인한 수요 감소가 현지 투자 한국업체의 매출에 악영향
ㅇ 폴란드 수출의 70% 이상이 현지 투자진출한 전자 및 자동차 관련 한국기업에서 수입하는 원부자재가 차지함.
ㅇ 이중 PDP 및 LCD TV의 매출은(일본 및 유럽의 일부 경쟁 업체들의 통화 평가절상에 따른 경쟁력 악화로 인해) EU 전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 큰 문제가 없으나, 자동차의 경우 체코 및 슬로바키아 진출 우리 자동차업체의 조업단축 등의 영향으로 기아 및 현대자동차 공장의 협력업체로 폴란드에 진출한 한국업체들이 대부분 어려움을 겪고 있음.
다. 급격한 환율변화로 인한 현지 한국 투자기업의 수익성 감소 및 일부업종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금조달 어려움 발생
ㅇ 일부 진출기업의 경우 현지 공급계약은 현지화로 매가를 정하고 원부자재 수입은 달러화로 계약되어 있어 환율 하락에 따라 수익성이 급격이 하락, 기존 거래관계 유지를 위해 적자매출도 발생하고 있는 상황
ㅇ 일시적인 운영자금 부족으로 인해 다국적 완성차기업에 대한 매출채권을 팩토링(Factoring)코자 했으나, 자동차산업의 전반적인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해 제1금융권(은행)을 통한 팩토링에 실패한 경우 발생
라. 폴란드 현지생산 및 제3국을 통한 수입증가
ㅇ 금년 1월의 수출 감소분중 일정부분은 LG 디스플레이 및 LG전자 동반진출 협력업체의 생산증가에 따른 LCD TV 부품 수입수요 감소, 인근 체코, 슬로바키아 생산 자동차의 직수입, 자동차 부품공장의 폴란드 남부 투자진출 증가에 따른 자동차 및 부품 수입수요 감소에 기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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