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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주요경제뉴스 (3/19~3/25)

KBEP 2009. 3. 30. 19:29

터키 주요경제뉴스 (3/19~3/25)
 
                                                         주 터키 대사관 제공

 


□ 실물경제 소비자 신뢰지수 5.2 포인트 상승


 중앙은행이 실시한 앙케트 조사에 따르면, 3월 실물경제 소비자신뢰지수는 지난 2월 대비 5.2 포인트 상승한 67.8 포인트임.

 중앙은행이 실시하는 앙케트 조사는 앞으로 3개월 동안의 생산량, 수출주문량, 고용증가, 일반적인 경제동향과 최근 3개월 동안의 주문량 등을 종합한 것으로 현재상황고 3개월 이후에 대한 전망을 기초로 한 신뢰지수임.

 


□ 3개 국영은행 금리 인하
 
 터키 국영은행인 Ziraat Bankası, Eximbank, Halkbank는 금년 들어 계속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대출금리 인하 및 상환기한 연장을 결정하였음.

 Ziraat Bankası(농업은행)는 농업지원 대출금의 원금 상환기간을 종전의 11개월에서 24개월로 연장하는 한편, 대단위 농업투자를 위한 대출금의 원금 상환기한은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하였음. 또한 신용대출의 금리도 소폭 인하하였음.

 Eximbank(수출입은행)는 1년 이하 터키 리라화 대출금 금리를 2% 인하하였으며, 중소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9-13% 수준으로 금리를 인하하였음.

 Halkbank(국민은행)은 36개월 만기 일반대출 금리를 1.99%에서 1.68%로 주택대출의 경우, 상환기한에 따라 1.38%~1.48%로 인하 조정하였음.


 

□ 에너지분야 투자 연기

 전력생산을 위해 전력시장규제위원회(EPDK)에 라이센스를 신청했던 기업들이 자금난과 함께 전력소비의 증가를 이유로 투자규모 감소 및 투자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Alarko, Akfen, Cengiz 건설, Çeçen Holding-AES 등은 산업생산의 감소로 10% 가량 감소한 전력소비를 이유로 전력시장규제위원회(EPDK)에 라이센스 신청기한 연장, 발전량 축소, 투자철회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음.

 Alarko 그룹은 차낙칼레에 500MW급 발전소 건설을 계획했으나, 라이센스 신청 기한 연장을 요구하였으며, Akfen 그룹은 시놉 지역에 1,600MW급 발전소 건설을 위해 1년 기한 연장을 신청하였음. Çeçen Holding-AES도 안탈랴에 계획한 270MW급 발전소 건설과 관련 추가 기한 연장을 요구하였으며, Cengiz 건설은 600MW급 발전소 건설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현 재무장관의 아들인 Abdullah Unakıtan도 발륵에시르에 건설을 계획한 발전소의 발전량을 낮추기 위해 EPDK에 신청하였음.

 현행 법률에는 발전소 건설을 희망한 업체에 대한 EPDK의 승인 이후 90일 이내에 업체는 라이센스 발급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함.


 

□ 이코노미스트, 터키 -2% 성장 전망
 
  The Economist지는 금년도 터키의 경제성장률을 -2%로 수정하였음. 동지는 지난번 -1.5% 성장 전망보다 0.5% 더 낮아진 2%의 경제성장을 예상하였으며, 2010년에는 종전의 1.7% 성장에서 1.5% 성장으로 하향 조정하였음.

 금년도 소비자물가인상률은 터키 중앙은행의 6.54%보다 1.26% 높은 7.80%로 전망하였음.

 


□ 재정적자 824% 증가
 

 재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월 재정적자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824% 증가한 74억TL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부의 지출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금년도 1-2월 재정적자는 103억5,900만TL로 금년도 목표치인 103억9,800만TL에 근접하였음.

 재무부는 재정적자의 원인을 이자 지급분의 증가로, 국내외부채 구조상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밝혔음. 그러나 전문가들은 경기침체로 세수의 감소로 인한 정부의 재정 수입이 계속 감소할 것으로 보여, 재정적자의 증가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였음.

 현재 정부의 세금 수입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의 수입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로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 정부가 발표한 건설, 자동차, 가전에 대한 부가세와 특소세 인하로 인해 세수 감소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
 

 

□ 중앙은행 금리 인하
 

 중앙은행은 3.19(목) 금융정책위를 개최하고 현행 기준금리를 1% 인하하였음. 따라서 초단기 여신금리는 10.50%, 초단기 대출금리는 13%로 조정되었으며, 금번 금리인하와 더불어 중앙은행은 최근 5개월 동안 총 6.25%의 금리를 인하하였음.

 금융정책위는 국제신용시장의 문제는 계속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경제성장과 관련한 전망은 부정적이라고 밝히고, 경제회복에 많은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물가인상률은 하락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단기적인 물가 전망으로는 가공 식품류의 가격상승으로 인해 3월 일시적인 물가의 상승이 예상되나, 이후 물가는 정상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였음.

 금융정책위는 이후 금리인상은 소폭에 그칠 것이며, 기준금리를 장기간 유지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 에너지분야 투자 연기 
 
 전력생산을 위해 전력시장규제위원회(EPDK)에 라이센스를 신청했던 기업들이 자금난과 함께 전력소비의 증가를 이유로 투자규모 감소 및 투자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Alarko, Akfen, Cengiz 건설, Çeçen Holding-AES 등은 산업생산의 감소로 10% 가량 감소한 전력소비를 이유로 전력시장규제위원회(EPDK)에 라이센스 신청기한 연장, 발전량 축소, 투자철회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음.

 Alarko 그룹은 차낙칼레에 500MW급 발전소 건설을 계획했으나, 라이센스 신청 기한 연장을 요구하였으며, Akfen 그룹은 시놉 지역에 1,600MW급 발전소 건설을 위해 1년 기한 연장을 신청하였음. Çeçen Holding-AES도 안탈랴에 계획한 270MW급 발전소 건설과 관련 추가 기한 연장을 요구하였으며, Cengiz 건설은 600MW급 발전소 건설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현 재무장관의 아들인 Abdullah Unakıtan도 발륵에시르에 건설을 계획한 발전소의 발전량을 낮추기 위해 EPDK에 신청하였음.

 현행 법률에는 발전소 건설을 희망한 업체에 대한 EPDK의 승인 이후 90일 이내에 업체는 라이센스 발급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