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주요경제뉴스 (3/5~3/11)

체코 주요경제뉴스 (3/5~3/11)

                       
   주 체코대사관 제공 

                                                                          

 

 

□ 프라하 내 집수요 감소

 

  

세계 경제 위기의 여파로 집값은 하락하고 있으나 구매자 역시 적은 현실이라고 HN신문은 전했다. Finep 회사는 6개월 동안 팔리지 않은 프라하 Sterboholy에 있는 집값(방 3개짜리)을 10% 정도 인하했다. 체코정치경제연구소(CERGE-EI)는 경제위기로 인해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집값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Ekospol사 Evzen Korec 사장은 부동산 개발업자들이 프로젝트를 연기시킴에 따라 신규 주택 공급이 감소하고 있어 올 해 말 혹은 내년에 집값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19)

 

* 프라하 구식 건물 가격은 6개월 동안 7% 정도 하락했음

 

 

 

 

□ Czech made 원산지 표기의 규제 완화

 

 

앞으로 원산지표시에 있어 체코에서 생산한 물품이 아니더라도 정부 허가를 받거나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가진 제조업자들은  Czech made 라는 로고를 사용 할 수 있다.

 

 

 

 

□ 중소기업들의 임금 축소 계획

 

 

체코상공회의소 자료에 의하면 1,261개의 중소기업들 중 90% 정도가 올 해 임금 인상 계획이 없으며 500개 기업 이상이 임금을 줄일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만약 회사들이 이와 같이 임금을 줄이게 되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임금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UniCredit Bank의 Pavel Sobisek 경제 분석가는 전했다.

 

* CZ Strakonice사 Jan Penkava 대변인은 경제 위기로 인해 생산량이 감축됨에 따라 근로자들은 60% 정도의 임금만 받고 집에서 쉬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음.

 

* 임금을 이미 인하한 기업: 40%

 

* 임금 인하 정도: 최대 20%까지 인하한 기업 33%정도, 최대 10%까지 인하한 기업 39%, 5%이하 인하한 기업 28%

 

 

 

 

□ 체코 가계부채의 증가

 

 

체코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9년 1월 가계부채는 약 40억 크라운 증가한 8,844억 크라운으로 조사되었다. 가계부채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증가율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통계청은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