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주요경제뉴스(2/4-2/10)

이탈리아 주요경제뉴스(2/4-2/10)


                                                           주 이탈리아대사관 제공



□ 경제위기 극복 관련 기업지원 대책
 ㅇ 6일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20억 유로 상당의 기업 지원 조치를 통과시킴.
    - 가스 방출이 높은 Euro, 0, 1, 2로 분류된 자동차를 폐차시키고 Euro 4, 5 자동차 구입시 1,500유로, 오토바이 구입시 500유로를 할인 받게 되며, 가구 및 전자제품 구입시 비용의 20%를 세금 공제할 수 있음.
    - 베를루스코 총리: 동 조치로 GDP 0.5-1% 상당의 소비가 촉진될 것이라고 발언

□ 경제 동향
 ㅇ 트레몬티(Tremonti) 재경장관: 2007-2009년 기간동안 사상 처음으로 이탈리아 국가부채는 타 유럽국에 비해 낮게 성장할 것이라고 발언
 ㅇ 세계경제포럼의 관광 경쟁력 평가등급에서 이탈리아는 28위
 ㅇ 국제통화기금(IMF): 이탈리아의 2009년 GDP 성장률은 -2.1%로 예상하면서, 2010년 말   경에야 이탈리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
 ㅇ 건설기업연합(ANCE): 정부에 35억 상당의 지원 조치 요청

□ 경제 수치
 ㅇ 통계청: 1월 물가인상률 1.6%로 발표(12월 물가인상률 2.2%)
 ㅇ 이탈리아 안정계획 안에 의하면 2009년 재정적자는 3.7%, 2010년 3.2%, 2011-2013년은 2.6%로 예상됨.
 ㅇ 연합상공회의소 (Unioncamere): 2008년도 활동중지 기업 수와 신생기업 수를 비교할 때  신생기업수가 3만6천개 많았다고 발표함. 동 수치는 최근 6년간 최저 수치임.
 ㅇ INDESIT 가전제품생산기업: 고용인원 600명이며 연간 90만대의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토리노 공장의 폐쇄를 검토 중임. 공장 근로자 600명이 실직 위험에 처함.
 ㅇ 재경부: 2009년도 GDP 성장률 -2%, 재정적자 3.7%, 국가부채 110.%로 예상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