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주요경제뉴스(1/28-2/3)

이탈리아 주요경제뉴스(1/28-2/3)


                                                             주 이탈리아 대사관 제공




□ 정부위기 대책

 정부의 위기 대책 총리령이 상원에서의 최종 통과(찬성 158표, 반대 126표, 기권 2표)를 거쳐 법으로 전환됨. 2009년에 책정된 위기 대책 예산은 거의 50억 유로임.

□ 경제예상 수치

 ㅇ 국제통화기금(IMF): 이탈리아 GDP 성장을 2009년 -2.1%, 2010년 -0.5%로 예상하여 이탈리아에 경제후퇴 상황이 2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
 ㅇ UN 국제노동기구(ILO): 2009년도 실직자 수를 5천만명에서 1천8백만명으로 추정 발표

□ 정부의 자동차 위기 대책

 ㅇ 스카이올라(Scajola) 경제개발부 장관: 28일 가진 관련 노사정 회의에서 정부는 10일이내  자동차 분야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언
 ㅇ 전경련: 2009년 1-3월 자동차 생산 주문은 60% 감소되었으며, FIAT 근로자 6만명, 자동차 관련 분야 근로자 30만명이 실직위험에 처해 있다고 발표하며 정부의 신속한 조치를 요청
 ㅇ 금속 노조: 자동차 분야에 최소한 30억 유로의 지원을 정부에게 요청

□ 건설 분야 위기 

 ㅇ 전경련: 경제회복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설 분야를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서는 80억 상당의 자금이 필요하며, 동 분야 근로자 25만명이 2009년 실직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발표

□ 경제 위기 대책 동향

 ㅇ 중앙정부: 주정부연합에게 2009-2010년 기간동안 실업지원예산에 필요한 80억 유로 중 26억 5천만 유로를 주정부에 책정된 유럽사회기금에서 차출할 것을 요청
    - 주정부연합: EU 집행위원회는 유럽사회기금을 실업지원금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한 바 있으므로 동 위원회의 입장을 정확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