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이탈리아 대사관 제공
ㅇ 전경련연구소(CSC) 보고서: 경제 후퇴는 적어도 2009년 중반까지 지속될 것이며 2009년도 예상 GDP는 -1.3%, 2009년말까지 실직자 수를 60만명으로 추정함.
ㅇ FIAT상황: 연말에 실직할 근로자 수는 5천명이며, 모든 공장들은 휴무일을 1주일 연장함. (Pomigliano공장은 4주 연장하여 2.8일까지 2달간 휴무)
1. 근무시간 감축 조치
ㅇ CGIL 노조: 근로자를 해고하는 대신 근무시간 및 임금을 인하하는, 정부가 고려중인 조치에 대해 협의 입장 표명. 단 동 조치는 비정규직 근로자에게도 적용되어야 하며, 정부가 향후의 실업자 지원 강화조치를 동 조치로 대처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
ㅇ 전경련: 동 조치가 정부의 유일한 실업대책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조건으로 정부 조치에 찬성 입장 표명
2. 빈곤층 증가
ㅇ 통계청: 식비가 모자라 대출을 해야 했던 시민 비율이 2006년 4.2%에서 2007년에는 5.3%로 증가했으며 동 비율은 2009년에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함.
ㅇ 한 달 급여로 한 달 생활을 꾸려가지 못하는 서민 비율은 2006년 14.6%에서 2007년에는 15.4%로 증가함.
ㅇ Codacons 소비자보호연합: 크리스마스 소비가 20% 감소되었다고 발표 ㅇ Urso(Urso) 재경부차관: 2008년 1-10월 제조분야 수출은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4% 증가했다고 발표
ㅇ CGIL 노조: 2008년도 고용근로자 임금 액수는 3.4-3.5%가 증가했으나 물가인상에 의해 실질 임금 증가는 제로라고 발표
- 최근 10년간 물가인상률 32% 증가, 주택비용 47.4% 증가, 교통비 40% 증가
ㅇ 전체 노동력의 15%에 해당하는 비정규직 근로자 412만명 중 연말에 실직 위험을 안고 있는 근로자 수는 30만명임.
- 이들 비정규직 근로자의 43%는 3년 이상 비정규직으로 일했으며 57%는 3년 미만임. 이들 중 13%는 10년 이상 비정규 근로자로 일함.
ㅇ 통계청: 11월 상품 생산 단가는 전월대비 1.6% 감소하였으며 (이와 같은 대폭 하락은 1980년이후 처음), 10월 대기업(근로자 500명 이상) 임금은 전월대비 0.9% 감소하고 대기업 실직자는 1.1%라고 발표
ㅇ 사코니(Sacconi) 노동복지부 장관: 정부가 새해에 시행할 조치 중 하나로 국가의 실업지원조치를 근로자 15인 이하 기업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에 확대 적용하는 안을 고려중이라고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 지와의 인터뷰에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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