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주요경제뉴스(11/26-12/2)

헝가리 주요경제뉴스(11/26-12/2)


                                                       주 헝가리 대사관 제공




ㅁ 헝가리, 2009년 10% 전기료 상승 예상

 

ㅇ 중앙일간지 Népszabadság의 보도에 따르면 내년 1월 3.5% 가정용 전기료 인상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10%의 전기료 인상이 예상되며 산업용은 20-25%가 인상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ㅇ 이같은 보도에 대해 헝가리 에너지공사(MEH) Ferenc J. Horváth은 내년 1월 ,가정용 전력에 대해 3.5% 인상 할 계획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ㅁ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헝가리 경제 전망

 

ㅇ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는 최근 보고서에서 국내총생산(GDP)의 하락 폭이 큰 나라를 헝가리, 영국, 아이슬란드, 룩셈부르그, 스페인, 터키 순으로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동유럽 국가 중에서 헝가리가 가장 깊은 경제 불황의 늪에 빠질 것 이라고 하였다.

ㅇ 이 보고서에 따르면 헝가리가 해결 할 가장 시급한 과제는 단기 외채로 많은 가정 부채를 발생 시킨 은행들의 위기 관리능력을 개선하는 것이며 정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하여 감세를 하는 것은 미루어야 된다고 제안 하였다.

ㅇ 반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은 2008년 경제변화보고서에서 유럽 및 중앙아시아 28개 신흥경제 국가 중 헝가리가 1위이며 2009년 헝가리의 국내총생산(GDP)은 0.5%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ㅁ 20억 유로 규모 EU채권, 헝가리 지원

 

ㅇ Financial Times는 헝가리 경제 회생을 위하여 최대 자금이 지원 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EU는 지난달 약속했던 65억 유로 헝가리 지원계획의 일부로 20억 유로를 향후 3년간 확정금리적용 채권으로 지원하며 채권의 가격은 조만간 결정될 것이다. 

ㅇ 이 같은 규모의 EU 특별금융지원은 1993년 이후 집행된 바 없으며 EU의 국제수지 재정지원 프로그램은 회원국이 특별히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동된다. 

ㅇ 유럽공동체(EC)는 3개의 신용평가 기관에서 ''''AAA'''' 의 평가를 받았었다. 가격은 영국, 프랑스의 국채와 비슷할 전망이다. 금융전문가들은 채권 발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다고 말했으며 채권운영기관은 Barclays Capital, BNP Paribas, Deutsche Bank 및 Goldman Sachs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