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주요경제뉴스(11/5-11/11)
주 이탈리아 대사관 제공
ㅇ 스카이올라(Scajola) 경제개발부 장관: 정부의 기업지원 대책을 언급
- 중소기업 대출보장 기금 4억 8천만 유로, 에너지절약 조치 예산 7억 5천만 유로, Industria 2015 계획 예산 10억 유로 등을 책정할 예정이라고 밝힘.
ㅇ 베르사니(Bersani) 민주당 의원: 80억 유로 규모의 가정과 기업 지원 계획을 발표
ㅇ 베를루스코니 총리: 내주에 은행지원 대책이 발표될 것이라고 발언
- Financial Times지는 이탈리아 정부의 은행지원 조치 예산을 300억 유로로 추정
ㅇ 이탈리아 중앙은행: 금융위기로 인하여 가계경제가 줄어들면서 부채는 증가했다고 발표
- 이탈리아 가정들은 2008년 3-6월 기간동안 400억 유로, 2007년 2/4분기-2008년 2/4분기까지 1년동안에는 2640억 유로를 손실했다고 발표
ㅇ 프로푸모(Profumo) 우니크레디트(Unicredit) 그룹회장: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기금 50억 유로 조성 계획을 발표
ㅇ 스카이올라(Scajola) 경제개발부 장관: 연말까지 핵발전소 건설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고 현 정부 임기동안 핵발전소 건설 공사가 시작되어 2018년부터는 8-10개 핵발전소가 이탈리아 전력 총 수요의 25%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발언
ㅇ CGIL 노조위원장은 정부의 공무원 근로 단체협약 수정안에 반대하고, 근로자 임금 보호 조치와 연말보너스 500유로 인상을 요청하며 총파업을 12월-1월에 시행하겠다고 발표
ㅇ 유럽중앙은행: 0.5% 인하하여 유로화 금리를 3.25%로 인하함.
- 유로화 금리 인하와 오바마 대통령 당선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증시는 하락 추세를 보임.
ㅇ 국제통화기금(IMF): 2009년도에는 선진국들이 함께 경제후퇴 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함.
- 이탈리아 GDP 예상 수치는 2008년 -0.2%, 2009년 -0.6%로 지난 7월 발표된 예상수치에 비해 2008년 수치는 0.6%, 2009년 수치는 0.7%가 하향 조정되었음.
ㅇ 베를루스코니 총리: 러시아 방문에서 러시아의 첫 번째 파트너가 되는 것이 이탈리아의 목표라고 발언
- 장관들을 대동한 총리의 러시아 방문에서 이탈리아 기업들은 러시아 기업과 13개 협력 계획에 서명함.
ㅇ 감사원: 2003-07년 기간동안 362명을 분리수거요원으로 채용하고 이들이 전혀 일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임금을 지급하여 3천4백만 유로를 낭비한 캄파냐 주정부 및 나폴리 시청에 관련 예산 반납을 판결
ㅇ 이탈리아중앙은행 조사보고서: 적자를 기록하고 투자를 감축하는 기업이 늘고 있으며, 은행의 기업 대출 조건이 악화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함.
- 43% 기업이 은행의 대출조건이 악화되었다 답하였으며, 2008년 적자를 기록하는 기업은 전체의 17%로 작년 11%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중앙은행보고서는 정부의 특근수당감세 조치로 25-29%의 기업이 더 이상 신입사원을 채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고 보고함.
ㅇ 드라기(Draghi) 금융안정화포럼 회장: 동 포럼에 BRICS 4개국을 신입 회원국으로 가입시키는 안을 언급함.
ㅇ 마르체갈리아(Marchegaglia) 전경련회장: 정부에서 신속한 기업지원정책 시행을 요청
ㅇ 환경 규정: Business Europe 회의에서 EU 27개국 전경련은 유럽기업의 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해 EU 집행위원회에게 “환경-에너지” 조치의 수정을 요청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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