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주요경제뉴스(10/8 - 10/21)

 이탈리아 주요경제뉴스(10/8 - 10/21)


                                                               주 이탈리아 대사관 제공
 

 

ㅇ 마르체갈리아(Marcegaglia) 전경련회장: 전경련 연구소의 2009년 이탈리아 GDP 예상 성장률을 +0.4%에서 -0.5%로 수정 발표하면서 이탈리아는 경기후퇴 단계에 들어섰다면서 정부에게 산업경제 보호 조치를 요청함.

□ 금융위기 여파 실물경제에 타격

ㅇ 베를루스코니 총리: 어제까지만 해도 거론할 수조차 없었던 기업에 대한 국가지원은 오늘에는 반드시 취해야 할 조치가 되었다면서 위기에 처한 자동차 기업에 국가지원 의향을 발표

    - 트레몬티(Tremonti) 재경부장관: 유럽투자중앙은 300-400억 유로 규모의 유럽기업지원금을 책정했으며 이중 15-20%는 이탈리아 기업이 받게 될 것이라고 발언

 ㅇ 16일 유럽과 일본 증시는 하향세를, 미국은 회복세를 보임.  
 

□ 경제상황 

 ㅇ 8월 산업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11% 감소, 최근 17년간 최저치 기록

 ㅇ Prometeia 경제예상연구소: 이탈리아는 경제후퇴상황에 있으나 2009년 중반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 GDP 성장률, 2008년 -0.2%, 2009년 -0.4%

□ EU 기후변화 대응안에 이탈리아 정부 이의제기

ㅇ 프레스티쟈코모(Prestigiacomo) 이탈리아 환경부장관: EU 기후변화 대응안이 대폭 수정되지 않을 경우 12월에 관련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

    - Dimas EU 환경위원: 이탈리아가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안의 에너지 비용대비 환경 혜택(EU집행위원회는 이탈리아 부담액을 95-123억 유로로 발표했으며, 이탈리아 정부는 182억 유로로 발표)을 검토할 실무회의 개최를 제안

 

□ 금융 및 경제 위기 대책

 ㅇ 스카이올라(Scajola) 경제개발부 장관: 금융위기의 여파가 실물경제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자동차 및 가전제품에 대한 국가지원금 지급 조치를 고려중이라고 발표

 ㅇ 마르체갈리아(Marcegaglia) 전경련회장: 일부 분야가 아닌 전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과 투자에 대한 세제혜택 조치의 재고를 정부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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