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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주요 경제 뉴스 (9/24 - 9/30)

by KBEP 2008. 10. 7.

이탈리아 주요 경제 뉴스 (9/24 - 9/30)


                                                         주 이탈리아 대사관 제공



○  베를루스코니 총리: 우리는 이탈리아 국가를 대표하는 항공사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이탈리아 기업이 알리탈리아를 인수하는 해결책 모색 의지를 표명

    -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9.23 콜라닌노(Colannino) CAI 회장과 판토치(Fantozzi) 담당관과 관련 협의를 가짐.


○  23일 국무회의에서 2009년 예산안이 통과되었으며, 동 예산안은 의회에서 정부 신임과 연계하여 표결에 붙이기로 결정됨.

 - 국제금융 위기 등 국제경제여건의 악화로 정부는 경제전망을 수정 발표, 2008년 GDP  성장은 0.1%로 하향 조정하고 재정적자는 2011년 0.3%, 2013년 0%로 조정 발표

 - 그러나 트레몬티(Tremonti) 재경장관은 재정적자 0.3%는 0과 마찬가지라면서 “재정적자 제로” 달성은 EU와 약속한 대로 2011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언  


○  트레몬티(Tremoni) 재경장관: 9.24 금융안정감독위원회 회의 이후,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이탈리아내 위험은 타 유럽국에 비해 제한되었다고 발표

 - 재경장관: 이탈리아 상위권 20개 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 금융위기로 인한 위험에 노출된 액수는 자산의 0.5%(7억 유로 상당)라는 중앙은행의 수치를 발표  


○  전기와 가스 공과금 인상: 10월부터 가스세 6%, 전기세 3,7%가 인상 예정으로 각 가정은 연간 80유로의 가계 지출비가 오르게 됨.


○  파르미자노 컨소시엄 파산 위기: 파르미자노 레자노(Parmigiano Reggiano) 컨소시엄은 생산비용은 증가하는 반면, 전체의 70%를 매입하는 수퍼마켓의 도매 수매가격은 생산비용보다 낮아 치즈생산기업 429개내 2만 근로자가 실직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