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주요경제뉴스 (9/24 - 9/30)
주 터키 대사관 제공
○ 터키 외국인 투자유치 세계 23위
- 국제연합무역개발협의회(UNCTAD)가 발표한 2007년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 순위에서 터키는 전년도의 17위보다 6계단 하락한 23위를 기록하였음. 외국인 직접투자액 누계 측면에서는 총 1,460억불로 세계 21위임.
- 터키는 지난해 220억불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로 전세계 외국인 직접투자액의 1.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개발도상국가들 중에서는 전년도 5위보다 4계단 하락한 9위를 차지하였음.
- 터키의 대외 투자액은 21억불로 2006년의 53위에서 3계단 상승한 50위를 차지하였음.
- 터키 국제투자자협회(YASED)는 금년도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약 150억불, 내년도는 120-150억불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 금융감독원, “터키 은행 건실”
- Tvfik Bilgin 금융감독원(BBDK)장은 현재 시장동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터키 은행들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자본금이나 자금 유동성 측면에서 터키 은행이 대부분의 유럽 은행들보다 건실하다고 강조하였음.
- Bilgin 금감원장은 현재 국제시장 상황으로 인해 터키 국내 은행들이 일정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매출액 증가율의 감소, 순이익의 감소, 은행간 대출금 상환의 지연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유동성문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음.
- 최근 6개월~1년 전 터키 은행보다 위기 가능성이 더 낮았던 유럽의 대부분 은행들의 현 상황은 국내 은행보다 위기에 더 노출되어 있다고 주장하였음.
○ 스탠다드앤푸어스, 터키 은행의 위기 가능성 증가
-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tandard&Poor''''s는 터키은행이 물가인상률 압박, 국내정치불안, 펀드 비용의 증가 등으로 위기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음.
- Standard&Poor''''s는 터키은행의 신용도는 2008년의 물가인상률 상승세와 전체 펀드구성을 위한 비용 증가 등으로 중기적으로 은행들의 이익률 증가에 부정적일 것으로 보고, 전체 매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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