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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요경제뉴스 (9/10 - 9/16)

by KBEP 2008. 9. 24.

독일 주요경제뉴스 (9/10 - 9/16)

주 독일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제공

 

○ OECD 연구 발표, 독일 대학 교육 수준 저하 비난. 2000-2006년 사이 대학졸업자수는 18%에서 21%로 증가, 반면 과학자, 엔지니어, 의사, 교사수는 부족한 실정. OECD 국가들, 국내 총생산 (BIP)의 6,1%를 교육에 투자, 독일은 겨우 5,1% 투자. 독일 고학력자들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 요구됨.

○ 연방 통계청, 독일내 전일제 일자리 계속 감소 (지난 10년간 1백 53만개 감소), 반면 시간제 근로, 미니잡 (Minijob)등의 새로운 고용제 증가. 노동조합, 노동시장의 저가붐 비난.

○ 독일, 주정차금지표지판 사라질 것. 대신 주정차를 허용 또는 허용하지 않는 지역은 바닥에 색상별로 표시 할 계획. 독일 관료주의 철폐의 일환으로 함부르크 주에서 제안됨.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는 이미 실시됨.

○ 프랑크푸르트시, 주거개발 5개년 프로그램 (Funfjahresprogramm)의 일환으로 프랑크푸르트시 주거환경 개선할 계획. 2009-2013년 까지 매년 천 3백만 유로 투자계획.

○ LG, 파산위기에 처한 독일 Conergy사 (구 동독 프랑크푸르트 오더 Frankfurt an der Oder에 위치) 솔라모듈 공장 인수할 계획. 구체적 인수가격 협상중. 올해 말 인수 계약 체결할 예정.

○ 도이체 방크 (Deutsche Bank)의 포스트 방크(Postbank)인수 지난 금요일 결정됨. 이로써 도이체 방크는 2009년 일사분기에 포스트 방크가 속해있는 독일 우편 (Deutsche Post)로부터 29,75%의 지분을 28억 유로에 매입할것임.
 
○ 유럽 노사관계 연구원 (Eiro)보도, 독일인들의 주당 근로시간은 41,1시간으로 EU 평균 40시간 보다 많음. (프랑스 37,7 영국 41,1 스페인 39,0 이탈리아 38,4) 그러나 긴 휴가기간 및 연휴로 인해 연간 노동시간은 1651시간에 불과. (EU 평균 년간 근로시간 1743시간)       

○ 루프트한자 (Lufthansa), 벨기에 항공사 브뤼셀 에어라인 (Brussels Airlines)인수. 우선 지분의 45% 매입 (6천 5백만 유로)
 
○ EU 집행위, 독일정부의 자국기업 적대인수 보호방안인 VW법에 대해 공정거래위반 혐의로 독일정부를 유럽법원(EuGH)에 재차 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