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주요경제뉴스 (9/10 - 9/16)

헝가리 주요경제뉴스 (9/10 - 9/16)

                                                    주 헝가리 대사관 제공


 

□ EU 집행위원장, 유럽 혁신.기술연구소(EIT) 개소식 참석

 ㅇ Barroso EU 집행위원장은 9.15 유럽과학기술연구소의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부다페스트에 설립될 유럽 혁신.기술연구소(EIT)가 우수한 인재들이 모이는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 바로소 의장은 헝가리 학술원에서 개최된 행사에 쥬르차니 총리와 함께 참석하여 이 연구소가 자유로운 기술의 흐름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팔링카쉬 헝가리 학술원장은 유럽의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연구소 설립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ㅇ 유럽 혁신.기술연구소(EIT)는 향후 유럽내 연구소들과 협력하에 학술연구 활동과 유럽의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ㅇ 청년민주동맹 오르반 총재는 시내 사무실에서 바로소 의장을 기다리다 의장이 늦는 바람에 면담하지 못하고 국회해산에 대한 표결에 참석하기 위하여 국회로 갔다.

ㅇ 이후 바로소 위원장은 국회연설에서 EU와 일반인이 가까워지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는 관료나 전문가가 아닌 민주주의자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ㅇ 또한 그는 어느 때보다 유럽은 공동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며, 쥬르차니 총리와의 회담후 대체가스 파이프 라인이 EU가 지원하고 있는 나부코 파이프 라인에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 헝가리 정부, 내년도 정부지출 10% 축소 예정

ㅇ website index에 따르면 헝가리 정부 부처는 금년 대비 평균 10%의 지출을 축소할 것이라고 2009년 예산안에서 밝혀졌다. 총리실과 외교부의 예산은 금년보다 증가될 예정이며, 800억 포린트의 예비비는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ㅇ 고속도로 및 지하철 건설에 200억 포린트가 배정되며, 철도 건설의 예산은 삭감되지 않을 전망이다. 총 예산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2009년에 8,050억 포린트 법인세 세수 및 연금이 5.5~6%증가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 부다페스트 Syma 박람회장에 홍콩 엑스포(Expo) 개막

ㅇ 부다페스트 Syma 박람회장에서 9.15(월) 홍콩과 광쩌우 소재 170개 업체에서 참여하여 패션 산업과, 첨단 기기 산업 부문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개회식에 잭소 홍콩 무역진흥공사 사장, 후앙리엔 GD-Doftec 부회장과 거럼헤지 경제부 차관이 참석하였으며 2008년 미스 홍콩 에델바이스 청은 패션쇼에 참가하였다.

ㅇ 이번 박람회는 9.17(수)부터 일반에게 공개되며 마케도니아, 루마니아, 러시아, 체코, 폴란드 등지에서 많은 기업인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 케치케미트시의 벤츠 자동차 공장 설립을 위한 준비 작업

ㅇ 퍼떠키 케치케미트시 부시장은 시의회가 450헥타르의 다임러 메르세데스 공장 부지를 구입하기 위하여 76억 포린트의 시 예산을 배정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부지구매는 채권을 통해 조달된다고 하였다.

ㅇ 또한 그는 시가 구매할 공장 부지를 용도 변경한 후 다임러 메르세데스사에게 구입가에 양도할 예정이나 기반시설은 건설하지 않을 것 이라고 하였으며 다임러 메르세데스는 용도 변경에 대한 비용을 케치케미트시에 추후에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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