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MS와 손잡고 북미시장 공략

노키아, MS와 손잡고 북미시장 공략

 

- 노키아(Nokia)는 북미 시장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캐나다 기업인 리서치 인 모션(Research in Motion;이하 RIM)에 맞서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음

-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RIM의 블랙베리를 능가하기 위해 노키아는 S60 플랫폼을 이용하는 자사의 모든 단말기(43종)에서 추가 비용 없이 MS의 익스체인지 액티브싱크(Exchange ActivSync)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을 수 있다고 발표함

- 액티브싱크는 노키아 휴대폰 사용자들이 MS 익스체인지 기반의 기업 이메일 시스템에 들어오는 이메일을 곧바로 받아볼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로, 노키아는 앞으로 출시될 N시리즈와 E시리즈 단말기의 모든 신제품에 액티브싱크를 기본 탑재할 예정임

- 이제까지 팔려나간 RIM 블랙베리의 두 배에 달하는 약 8,000만 명이 액티브싱크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