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요경제뉴스 (9/3 - 9/9)
○ 유럽의회, 자동차들에 대한 기후보호를 위한 의무(Klimaschutzvorgaben) 낮추기로 함. 앞으로 자동차업계는 킬로미터당 이산화탄소방출량을 130g으로 낮추는데 더 많은 시간을 갖게 됨. 또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기후보호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모델을 판매할 경우, 방출 g당 40유로의 벌금만 지불
○ 독일 금속 노조 IG Metall, 임금인상을 위한 파업을 단행할것이라고 경고 (11월 1일), IG Metall 지부 (노르트라인 베르스팔렌, 프랑크푸르트, 니더작센, 작센안할트) 7-8%의 임금 인상을 요구
○ 연방통계청 보도, 독일인들 10명중 한명이 노동시장 개혁 프로그램법 Hartz IV와 국가 사회보장제도에 의지. 2006년 8백 30만명이 약 4백 60억 유로의 사회보장혜택을 받음. 사회보장혜택에 가장 많이 의지하는 지역은 베를린, 가장 적게 의지하는 지역은 바이에른
○ 제약회사 바이엘 (Bayer), 국제 농산물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새로운 식물보호제 개발에 박차를 가할것임. 2008-2010년 까지 약 34억 유로 투자계획
○ 프랑크푸르트 금융가, 최근 드레스드너방크 (Dresdner Bank)와 코메르츠방크 (Commerzbank)간 합병으로 인한 해고 불안 엄습. 9000명 실직 예상. 양 은행 직원 1000명 지난 금요일 프랑크푸르트 시내에서 대규모 시위. Verdi, 8%의 임금인상 촉구
○ 삼성 전자 (Samsung Electronics Co., Ltd.), 미국 메모리칩 제조사 샌디스크(Sandisk)인수를 고려중. 삼성은 Nand-Flash 메모리칩 제조를 선두하는 기업으로써 Sandisk사를 인수하게 될 경우, Nand-Flash 개발사인 일본 Toshiba의 기술을 앞서게 될 것
○ Ifo 경제연구소가 8.20(수) 발표한 금년 3분기 세계경기지수는 07년 4분기이후 연속하여 하락한 반면, 기대 인플레이션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세계경제는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등 경기여건이 계속 악화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음.
○ 유럽중앙은행은 9.4(목) 개최된 정책이사회에서는 물가상승률이 앞으로 상당기간동안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중장기 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현행 4.2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 특히, Trichet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정책이사회에서 금리동결이라는 옵션에 대해서만 논의가 이루어져 만장일치(unanimous)로 금리동결을 결정하였으며, 현재의 통화정책기조가 중장기 물가안정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힘.
○ INSM 연구소(쾰른 소재 신사회주의경제 이니시어티브)와 WIWO(경제전문지) 공동 2008년 독일 도시 경제역량 랭킹 발표: 1위 뮨헨, 2위 뮨스터, 뒤셀도르프 5위, 본 11위로 쾰른(19위)(도르트문트(26위), 에센(34위), 아헨(49위))을 현저히 앞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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