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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KBEP 2008. 1. 20. 14:15

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 6~7% GDP 성장 지속 -

 

 

 

 ○ 2007년 러시아는 국제유가의 상승, 자국 내 투자활성화, 건설경기 호황, 구매력 상승에 따른 소비증가 등에 힘입어 약 7%의 GDP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와 같은 높은 성장세는 2008년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는 전망

 

 ○ 전문가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러시아 경제는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GDP 성장은 7%에 달하고, 인플레는 10% 수준으로 억제될 것으로 추정함. 한편 러시아 증시(RTS 지수)는 2820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루블화 환율은 금년도 수준인 24.47루블/$1에 달할 것으로 예측

 

 ○ 극동러시아는 2012 APEC 회의 개최 준비를 위한 블라디보스토크 SOC 개발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되면서 막대한 자금이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됨.

 

 ○ 사할린 유전개발에 이어 캄차트카 해상유전 등 석유가스전 개발에 대한 국내외 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동시베리아-태평양 가스관 건설,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이용한 물류운송사업, 극동러시아 조선업과 수산업의 구조조정 등과 같은 국책사업이 진행되면서 전반적으로 경제는 호조 기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

 

 ○ 극동시베리아의 열악한 생활·기후 조건, 상대적으로 높은 생활비 부담, 문화환경의 열악 등으로 인해 매년 10만 명 이상의 인구 유출이 이뤄지고 있음. 정부의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도 젊은 층과 부유층을 중심으로 인구의 역외유출은 지속될 것으로 전문가는 예측

 

 ○ 매년 1000억 달러 이상 누적되는 무역흑자와 통화량 증가는 루블화의 지속적인 평가절상 및 인플레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함. 지난 12월 메드베제브 제일부총리가 푸틴 대통령 후계자로 지명된 상태에서 실시되는 3월 대선은 러시아 정치 및 경제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주요 요인임.

 

 

자료원 : 프라임타스 등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