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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 철도 연결 사업 본격 추진

KBEP 2007. 11. 10. 15:50

러, 북러 철도 연결 사업 본격 추진

- 러, 북한과 합작기업 설립 추진 -

 

 

  정보내용

 

   “북한과 러시아는 나진항에 근거를  합작기업을 설립하여, 나진항에서 러시아 국경까지 철도를 재건하

       임대하는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로스테흐나드조르(러시아 기술감독청) 관계자가 밝힘.로스테

      흐나드조르 콘스탄틴 풀리꼬브스키 청장은 현재 북한러시아 경제과학협력공동위 러시아측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함.

 

   리아 노보스찌 보도에 따르면 북한 나진과 러시아 하산을 연결하는 철도 재건사업은 2007년에 시작될

      예정인데, 러시아 철도청 평가에 따르면 철도현대화에는 $20억 이상이 소요됨.

 

   풀리꼬브스키는 “우리는 러시아, 북한  한국 삼각협력에 관한 아이디어를 실현하는데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철도청 장관급의 삼국 회담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삼국의 과학,무역,경제협력을

       위한 삼국공동위원회가 설치되어야 한다.”고 주장.

 

   2007년 3월 북러 정부간 위원회는 극동러시아로부터 북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500kv 전송망 건설

     가능성에 대해 합의하였는데, EES Russia(통합에너지 러시아)는 블라디보스톡 - 청진간 500kv 전력

      송신망 건설에 관심을 표명.

 

   북한-러시아간 교역은 2006년 $209.7백만에 달했는데, 이중 러시아의 대북한 수출이 $189.7백만,대북한

     수입이 $20백만으로 심각한 불균형 양상을 보이고 있음.

 

  평가

 

   철도운송분야 협력은 남북한  러시아 삼국간 협력이 유망한 분야로써 최근 남북 화해분위기 정착에

     따라 실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삼국의 이해가 합치되는 부문이므로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함.

 

   풀리꼬브스키는 2002년 극동러시아관구 대통령특사로써 김정일 위원장의 방러시 전체 체류일정에 동행

      했던 인물임.

 

  자료원 : 현지 언론(www.vl.ru) 6월 20일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