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낚시용품시장 급신장
- 2006년 소매규모 1억 달러, 30% 이상 판매 증가 -
□ 수요 90%는 수입
○ 우크라이나의 낚시용품 시장규모는 2006년 1억2000만 달러 규모로 2002년 이후 매년 30% 이상 증가하고 있음. 이 처럼 우크라이나의 낚시용품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한 이유는 우크라이나인의 가처분 소득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도처에 호수와 강이 있어 전국적으로 여가 수단으로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많기 때문임. 우크라이나에서 낚시를 여가로 즐기는 사람은 약 6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음.
○ 우크라이나에는 10여 개의 낚시용품 생산업체가 있음. 이중에는Aktsioner Sagitarius Siko Adventure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의 생산품은 주로 저가품으로 우크라이나 전체 수요의 10% 내외를 점유하고 있음.
○ 낚시용품의 90% 정도는 수입산이 차지하고 있음. 우크라이나 수입 통계에 의하면 낚시용품의 수입액은 2004년 105만 달러에서 2005년에는 208만 달러로 거의 두배로 증가했음. 2006년에는 213만 달러로 나타나고 있음.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통관시 상품가격을 저가로 신고·통관하는 것이 상례화돼 있어 실제로는 통관액의 4배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낚시용품의 경우는 밀수가 많은 품목이어서 총 수입액은 공식 통계의 5배 정도일 것으로 보고 있음.
○ 낚시용품 수입에 있어서 특기할 사항은 중국산이 전체 수입액의 68%를 점유하고 있는 점임. 중국은 2002년 수입시장 점유율 63%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늘여가고 있음.
□ 시장 동향
○ 낚시용품 구입을 위한 우크라이나인 1인당 지출액을 보면 약 70%가 연간 20달러 미만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연간 500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인구는 약 4%이며, 중간 지출층인 20~500달러 대가 25% 정도로 중요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낚시용품별로 보면 낚싯대와 릴 등 기본용품 수요가 60%, 낚싯줄·부표·바늘·미끼 등 소비성 용품이 30%, 기타 복장·장화·책자·비디오 테이프 등이 1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음.
○ 주요 진출 브랜드를 보면
- 낚싯대 : Daiwa,Shimano·Fenwik·Spotex·Abu Garcia·St. Croix·Balzer·Yad·Berkley·Mitchell· Dragon 등
- 릴 : Daiwa·Abu Garcia·Shimano·Mitchell·Tica·Banax·Okuma, Shina 등임.
- 낚싯줄·바늘·가방 등 : Humminbird·Bottom Line·Eagle·Rapala·Blue fox Vozuri·Bomber·Asme Halso emd
□ 한국산 진출노력 필요
○ 우크라이나 낚시용품 시장에서 한국산은 순위로는 3위이나 금액으로는 많지 않음. 우크라이나 통계에 의하면 2005년 6만 달러, 2006년 9만 달러였음. 수입시장 점유울도 3%, 4% 에 머믈고 있음.
○ 최근 우크라이나인의 가처분 소득이 지속 증가함을 감안시 낚시용품 수요도 저가 위주에서 점차 중고급품 선호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발 맞춰 국내 관련업체의 진출 확대가 절실히 요청됨.
자료원 :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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