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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세라믹 타일 연간 수요 2억 달러

KBEP 2007. 10. 1. 16:39

우크라이나 세라믹 타일 연간 수요 2억 달러

- 건설 붐 타고 시장 급신장 -

 

 

□ 고급품 전량 수입의존

 

 ○ 우크라이나의 세라믹 타일 시장규모는 2005년 1억8000만 달러에서 2006년에는 2억 달러 규모로 신장함. 이 증가 추세는 지난 5년간 매년 20% 이상 성장한 수치임. 이처럼 우크라이나의 세라믹 타일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한 이유는 주택, 아파트, 오피스 건물, 별장의 신축 및 리모델링 붐이 8년간 지속됐고 최근 들어서 우크라이나인의 가처분 소득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임.

 

 ○ 이러한 수요 증가에 편승해 중저가 제품은 자국산이 주로 공급되고 있으나  고급 타일은  모두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우크라이나에는 Kharkovskiy Ceramic Tile Plant·Lvovskiy Ceramic tile Plant 등 4개 제조 업체가 있으나 모두 중·저급품을 생산하고 있음. 하리코프 소재  Kharkovskiy Ceramic Tile Plant는 국내 수요의 약 1/3을 공급하고 있는데, 연간 벽용 타일 700만s/m, 바닥용 타일 160만s/m를 생산하고 있음. 국내 제조 업체들의 생산품은  주로 중저가 제품임.

 

 ○ 국내에서 공급치 못하는 고급제품은 수입되고 있음. 세라믹 타일의 수입액은 2005년 1400만 달러에서  2006년에는 1800만달러로  29% 증가했음. 과시욕이 남다르게 많은 국민성향 덕분에 고급품의 수요가 더욱 뚜렷이 늘어나고 있음. 주 수입 대상국은 스페인·폴란드·벨로루시·중국·터키 등임.

 

 바닥용 타일 판매 증가

 

 ○ 우크라이나에서 인기있는 타일의 규격은 150x200㎜, 200x250㎜, 200x300㎜ 규격임. 용도로는 바닥용 50%, 벽용 50%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점차로 바닥용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판매 가격대 별로 보면 저가품인 개당 가격 5.5 달러 이하는 우크라이나 산이 주로 차지하고 있으며 5.5달러에서 10달러 사이 제품은  우크라이나·폴란드·터키·중국산 등임. 그리고 개당 가격 10달러 이상 제품은 이탈리아산과 스페인산이 차지하고 있음. 2006년도 우크라이나인 1인당 세라믹 타일 판매량은 0.62 s/m이었음.

 

□ 한국산 진출 노력 필요

 

 ○ 우크라이나의 세라믹 타일 시장은 연 20% 이상 지속 성장해 오고 있으나 한국산의 진출은 거의 없음. 우크라이나의 건설 경기가 지속되고 있고 리모델링 및 별장 신축붐이 지속되고 있음과 가처분 소득이 지속 증가 함을 감안시 위생적인 내장재인 세라믹 타일의 수요는 더욱 증가 할 것으로 보임으로 국내 관련 업체의  진출시도가 절실히 요청됨.

 

 ○ 진축 유망 가격대는 중가 및 고급품 사이의 가격대인 개당 8~12 달러 대임. 이탈리아산과 스페인 산과 유사한 디자인 및 품질에 중가대의 가격을 제시할 경우 시장 진입이 용이할 것으로 보임.

 

 ○ 우크라이나에는 건축자재 전문 대형 매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으므로 이들을 통한 시장 진입이 가장 유망하지만 위생용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수입상을 통한 진출도 유망함.

 

 

자료원 : Business지 2007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