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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의 ‘한국형 원전’ 수출…현대건설vs대우건설 경쟁 나영찬 기자  입력 2024.06.02 06:00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한국형 원전’ 수출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중 먼저 타이틀을 거머쥘 건설사에 관심이 쏠린다.양 건설사는 유럽에서 원전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안보’가 이슈로 떠올라 원전건설이 활발해지고 있다. 양 건설사는 원전 수출을 교두보 삼아 앞으로 확대될 유럽 원전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다.목표 달성이 가까운 건 현대건설이다. 지난 2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 Pre-Qualification)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받았다. 계약이 성사되면 현.. 2024. 6. 3.
의사소통 과정에서 일어나는 오해 의사소통 과정에서 일어나는 오해 THE ILLUSION OF COMMUNICATION By Rick Boxx 은행 근무 초기에, 나는 어떤 고객에게 은행 대출 위원회가 대출 신청을 거부했다는 사실을 전해야 하는 어려운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 고객을 만났을 때 나는 그 안 좋은 소식을 부드럽고 세심하게 나름 잘 전달했다고 생각했다.Early in my banking career, I had the difficult task of communicating to one of our customers that our loan committee had decided to decline his loan request. When I met with this individual, I thought I had deli.. 2024. 6. 3.
이젬코, 불가리아에 ‘한국형 스마트팩토리&DX 기술 전파’ 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합작법인 뭉크·코씨드바이오팜과 대규모 사절단 꾸려 컨퍼런스 진행2024.05.30화장품 업계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포함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고 있는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가 불가리아를 중심으로 한 동유럽 지역에 ‘한국형 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전파를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형 화장품 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전파를 위한 이번 사업 진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융합클러스터 2.0사업'으로 글로벌 DX사업 전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글로벌 IT 브릿지 사업 후속으로 불가리아를 통해 유럽으로 진출하기 위한 작업을 (주)이젬코·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 등이 주관해 진행 중이며 이번 불메디카 미용박람회 컨퍼.. 2024.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