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1201 발칸산맥의 장미처럼 미디어전략팀 기자cbnews365@naver.com 웹출고시간2023.09.03 14:43:19 향수를 좋아하지 않는다. 요즈음 같은 장마철에 더러 뿌리기는 해도 관심은 없다. 그러다가 향수 중에 최고라는 발칸 산맥의 장미 얘기를 들었다. 불가리아 카잔낙에서 나오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수다. 그 곳의 생산업자들은 하루 중 가장 춥고 어두운 새벽 12시에 작업을 시작한다. 그리고는 2시쯤에 끝내는데 바로 그 시간이 최고 아름다운 향이 뿜어져 나오기 때문이란다. 한밤중이면 작업도 쉽지는 않다. 불을 밝혀야 되는 것은 물론 뼛속까지 스미는 냉기 또한 만만치 않다. 밤중에, 그것도 가장 짧은 시간 내에 따는 것이 생각할수록 묘하다. 과학적 실험에 의하면, 태양이 비치는 낮에는 향기의 40% 가량이 감소된.. 2023. 9. 4. 불가리아, 내년부터 자국 통화와 유로화 '병행사용' 추진 이창우 기자 입력 2023.08.31 09:12 소비자가 결제 통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 현지 유력한인 매체 유로저널 최신호에 따르면 불가리아와 유럽연합(EU)이 2024년부터 자국내 소매가격 표시를 자국 통화 레브(Lev)와 유로화의 병행사용해 소비자가 결제 통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협의중이다. 유로존 가입을 하면서 자국 통화와 유로화 병행사용은 이미 몬테네그로와 코소보에서 시행중이며, 사실상 유로존 가입과 유사한 효과를 가지게 되나, 유럽중앙은행(ECB)에서의 의결권은 행사할 수 없다. 유락티브 보도를 인용한 유럽KBA에 따르면 EU 집행위와 유럽중앙은행(ECB)이 불가리아의 유로화 병행사용을 허용하면, 불가리아 시민은 Lev 또는 유로화 결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재 불가리아 기업이.. 2023. 9. 3. 美, 나토 동맹 불가리아에 스트라이커 장갑차 183대 판매 송고시간2023-09-02 05:14 김동현 기자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불가리아에 스트라이커 장갑차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1일(현지시간) 불가리아에 스트라이커 장갑차 183대를 판매하는 계획을 의회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는 총 15억달러(약 2조원) 규모로 의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집행된다. DSCA는 "이번에 제안한 판매는 유럽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돕는 세력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의 안보를 개선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 안보 목적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가리아가 본토 방어와 역내 위협을 억제하는 데 장갑차를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luekey@yna.c.. 2023. 9. 3.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4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