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축산54 ‘파묘’ 속 난자당한 돼지 사체 “CG 아닌 실제”···동물보호단체 “인간도 위험” 2024.04.19 14:49 입력 김기범 기자 영화 속 한 장면에서 난자당하는 돼지 사체가 CG가 아닌 실제 돼지 사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제작사인 쇼박스에 돼지 사체와 은어 사체 등이 등장하는 장면에 대한 질의서를 보냈으며, 쇼박스가 18일 답변서를 보내왔다고 19일 밝혔다. 쇼박스 측이 보내온 답변서를 보면 제작진은 축산물 유통 업체를 통해 기존에 마련된 5구의 돼지 사체를 확보해 촬영했다. 촬영 후 돼지 사체는 해당 업체에서 회수했다. 쇼박스는 또 어류의 경우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양식장에서 통상의 생존 연한을 넘긴 은어를 선별해 활용했다고 답했다. 물 밖 촬영 직후 수조에 옮겼지만 일부는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쇼박스 측은 촬영 과정에서 수의사를 대동, 배치해야 하는 장.. 2024. 4. 20. 직장 그만두고 돼지농장 선택한 26살 中미녀, 무슨 일? 김명일 기자 입력 2024.04.18. 11:05 중국에서 미모의 대졸 여성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돼지농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남서부 원난성 출신의 저우(Zhou)라는 여성은 학사 학위를 가지고 있고 문학을 전공했다. 그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친구의 소개로 3년째 돼지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저우는 “친구가 이 일을 추천했을 때 좋은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해 망설였다”며 “평소 동물을 좋아해 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저우가 입사 후 처음 맡은 일은 돼지의 태반을 분류하는 작업이었다. 저우는 “피와 악취로 힘들었다”며 “지금은 익숙해진 건지 무감각진 것인지 모르겠지만, 더 이상 두렵지 않다”고 .. 2024. 4. 19. 4월 돈가 상승세 '주춤'… 원인은? "소비 부진·수입육 할인 공세" 곽상민 기자 입력 2024.04.15 # 수요 부진에 수입육 할인까지 돈가 상승 '주춤' # 4월 초 돈가 상승폭 지난해 대비 현저히 줄어 # 5월 돈가 상승세 이어질 것... '질병·수요가 변수' 3월 말부터 4월 초 본격적으로 반등을 시작했던 돈가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 불황에다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수입산 돼지고기 할인행사 공세가 겹치면서 힘찬 날갯짓을 펼쳐야 할 4월 돈가가 곤혹을 겪고 있다. 지난해 4월 첫째 주 돈가는 평균 5,260원/kg을 기록한 반면 올해 동기간 돈가는 4,858원/kg으로 약 7.6%p 하락했다. 지난해 3월 4주차에서 4월 1주차로 넘어갈 때 돈가는 약 120원/kg가량 상승했지만 올해는 7원/kg 상승폭에 그쳤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의 4월 1.. 2024. 4. 17. 이전 1 ··· 4 5 6 7 8 9 10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