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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직무.재무61

직원 300명 중 100명이 창업한다고 나갔다…도대체 무슨 회사길래 전범주 기자양연호 기자 입력 2021/12/02 17:53 한국벤처代父가 설립한 메디슨 직원 300여명 중 100명 창업 인바디·아이센스 등 자리매김 업계 "벤처 생태계 조성 일조" 3일 故 이민화 2주기 추도식 팬데믹 이겨낸 스타트업 약진 국내 유니콘기업 12개로 급증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유튜브 설립자 스티브 첸, 링크트인 창업자 리드 호프먼, 옐프의 제러미 스토플먼. 실리콘밸리를 움직이는 창업가이자 벤처투자자인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2003년 전자상거래 프로그램인 페이팔을 이베이에 매각해 마련한 자금으로 벤처기업을 설립했거나 투자한 페이팔 출신 인사들, 소위 '페이팔 마피아'라는 점이다. 척박했던 초기 한국 벤처 생태계에서도 '연쇄적 기업가정신(serial entrepreneurship)'이 사.. 2021. 12. 3.
스타에서 공적으로...한국계 빌 황은 어떻게 월가 흔들었다 빌 황의 헤지펀드 ‘아케고스’ 주식 폭락 노무라 “20억달러 손실 예상” 김신영 기자 입력 2021.03.30 11:43 한국계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황(Bill Hwang)이 촉발한 수조원 규모의 손실이 월가(街)를 뒤흔들고 있다. 빌 황이 운용하는 펀드 ‘아케고스(Archegos)’가 투자한 주식이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이 펀드에 돈을 빌려준 금융회사들이 수조원 규모의 손실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노무라는 이 손실이 20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달하리라고 추산하고 있다. 노무라 주가는 29일 14%가 폭락했고 돈을 빌려준 또다른 금융사 크레딧스위스의 주가는 13% 하락했다. 시장에선 노무라 등이 과연 이렇게 큰 규모의 손실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나온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 2021. 3. 30.
2조 '라면 명가' 이끈 신춘호 농심 회장 56년만의 퇴진(종합) 이주현 기자 입력 2021. 02. 05. 18:15 고령에 경영참여 어려워 등기이사직 내려놓기로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자본금 500만원으로 2조 '라면 명가' 농심을 이끈 창업주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올해 92세의 고령이라는 점이 퇴진의 가장 직접적인 이유다. 여기에 지난해 농심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한 것도 물러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풀이된다. ◇창업주 1세대 경영 마침표 농심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신 회장의 임기는 다음 달 16일까지로 56년만에 등기이사에서 물러난다. 농심의 이번 주주총회에는 신 회장의 장남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 .. 2021.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