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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99

김치 지리적표시, 유럽식 PDO·PGI 이원화 방식 도입 박현군 기자 승인 2022.04.06 18:42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주관 ‘김치의 국가명 지리적표시 공청회’서 “김치 세계화 발목잡으면 안돼” 공감대 2022년 김치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도입된 이후 표류하던 김치 지리적표시제도가 유럽식 PDO·PGI 이원화 방식으로 제도 개선 후 운영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주관으로 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김치의 국가명 지리적표시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김치 지리적표시제는 한국김치의 세계화에만 초점을 맞춰야 한다 △김치 지리적표시제가 김치 수출업체들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 △김치 원료의 원산지 문제도 무시할 수 없지만 대한민국 김치의 품질인증 기준에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해외공장에서 생산한 김치.. 2022. 4. 7.
K김치의 변신은 무죄...마시고 찍고 발라먹는다 입력 2022-04-03 16:13 김혜지 기자 소스처럼 찍어먹는 김치에서 버터처럼 발라먹는 김치까지…김치 변신은 무죄 K김치가 변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글로벌 시장에서 김치 인기도 상승해 관련 업계의 현지화 공략이 K김치 변신을 이끌고 있다. 덜 매운 김치 제품 출시와 할랄 인증 등 기존 전략을 벗어나 비건, 글루텐 프리 김치까지 개발하는 등 맛의 옵션을 늘리는 식이다. 여기에 소스, 버터 등 제형 변화를 꾀한 김치도 등장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치 수출량 증가로 세계 시장에서 김치 제품 형태가 진화하고 있다. 최근 관세청 집계 결과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 5992만 달러(한화 약 1907억 원)로, 2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코로나19가.. 2022. 4. 4.
영양군 소재, “영양그린푸드” 김치 4만 5천불 수출 메트로신문 김태우 기자 ㅣ2022-04-03 09:48:55 [메트로신문] 영양군 영양고추산업특구 내 입주업체인 영양그린푸드(대표 남호섭)는 지난 31일 폴란드에 김치 4만 5천불을 수출했다. 영양그린푸드(대표 남호섭)는 일월면 가곡리 영양고추산업특구 내 입주업체로 주요 생산 제품으로는 한방발효음료, 기능성배추김치, 산채김치 등이 있다. 현재 영양그린푸드가 제조한 김치는 프랑스 최고의 백화점인 봉막쉐백화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3월 31일 선적한 김치는 9톤가량 4만 5천불 규모로 폴란드 200개 매장에 공급될 예정이며, 향후 40피트 컨테이너 18t씩 지속적으로 88개 매장으로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 그린푸드는 이번이 2번째 수출이며 앞서 지난 9월에 첫 수출문을 열었다. 이번 수출김치는 면역기능 강화.. 2022.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