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文化/침묵의 시간396 윤나라의 러시아 연해주 답사기 (1) 비행기도 아니었다. 기차도 아니었다. 러시아 연해주 답사를 떠나는 답사팀이 몸을 실은 것은 커다란 '배'였다. 대한민국 강원도 속초항에서 러시아 연해주의 자루비노항까지, 17시간 동안을 밤새워 항해하는 '동춘페리'라는 여객선에 몸을 싣고, 한국과 러시아 국경을 통과하는 독특한 경험부터가 이.. 2007. 7. 20. “배우자 구조조정 말고 부부관계 혁신하시죠” “배우자 구조조정 말고 부부관계 혁신하시죠” [주간동아] 얼마 전 어느 방송에서 저희 부부를 ‘친구 같은 부부’라고 소개했습니다. 행복한 부부는 깊고 친밀한 우정을 나누는 부부라는 가트맨(Gottman) 교수의 연구 결과의 실제 사례가 된 셈입니다. 그날 방청석에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박사님.. 2007. 7. 11. 남편에게 바치는 글 남편에게 바치는 글 안녕하세요? 저는 소아마비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서른아홉 살 주부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저의 다리가 되어주는 고마운 남편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한 살 때 열병으로 소아마비를 앓은 후 장애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기에 멋진 글귀로 글을 쓰지.. 2007. 7. 11. 이전 1 ··· 129 130 131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