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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 104

뷰티업계, 올해 생존 전략은 ‘해외’

최은지 기자 입력 2024.01.05 14:36 화장품 수출 전망, 전년 대비 6% 증가한 90억 달러 중국 이외 미국, 아세안, 유럽 등 수출국 다변화 주효 LG생건, 더후 미국 시장 진출·글로벌 위한 투자 확대 日 공략, 바이오힐보·웨이크메이크·브링그린·필리밀리 모레모, 슬로바키아 진출·코스맥스 “인디브랜드 공략”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뷰티업계가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고물가·경기 침체 등의 요인으로 부정적인 국내 경영 환경과 중국 시장에서의 K뷰티 수요 감소에 대한 돌파구를 보다 넓은 해외에서 찾겠다는 전략이다. 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2024년 화장품 수출에 대해 지난 85억달러에서 6% 증가한 90억달러로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북미, ..

평택농기센터,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 추진…31일까지 신청 접수

기사입력 : 2024년01월05일 15:29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역 내 농업인, 농업인 단체, 아파트, 학교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참여자를 지역과 가까운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또는 각 읍·면 농민상담소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 사업은 △농약 안전관리 시범 2개소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 1개소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아파트·공동체 텃밭 조성 시범 10개소 △압축배양토 활용 반려식물 체험 프로그램 보급 1개소 등 4종 14개소다. 특히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생태학습텃밭 교육프로그램 운영 5개소 △특수학급..

고흥군,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모집

방선옥 기자 입력 2024.01.06 22:43 벼농사·원예·축산 등 35개 사업 57개소, 34여억 원 투입2024년 시범사업은 벼농사, 원예, 축산 등 총 6개 분야 35개 사업 57개소에 34여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을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농업법인, 농업인단체이다. [ =뉴스프리존]방선옥 기자=고흥군은 농업 신기술보급과 농업인들의 영농문제 해결을 위해 2024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지난 4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서 접수 후 현지 심사와 영농의욕과 새 기술 수용 능력 등을 종합평가하고, 농업 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농업경쟁력 향상과 ..

예천군, 혁신농업 기술보급으로 스마트농업의 미래 열다!

60개 사업에 102억여 원 투입…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2024.01.0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농업기술센터(센터장 정정호)는 올해 60개 사업에 102억여 원을 투입해 더 다양한 교육과 사업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미래농업 선도에 힘쓸 방침이다. 주요 사업은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신기술 적용 스마트팜 풋고추 수출재배단지 조성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사업 △한우유전자원 관리실 △제품개발실 및 디자인개발실(90㎡) 구축 등이다.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사업은 2025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미소진미 종자를 미리 확보해 지역 특화 명품화 브랜드 쌀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2억 원의 예산으로 미소진미 및 ..

美 기초화장품·日 색조화장품, 맞춤형 전략

박성민 기자 2024.01.05 ③중국 대체 목적, 전세계 1·3위 시장 공략 아모레G, 내년 비중국 비중 중국 넘어서 LG생건, 온라인 확대…반년만에 300% 성장 [딜사이트 박성민 기자] 국내 뷰티업계가 중국 시장의 반등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비중국 시장으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을 비롯해 K(한국)-콘텐츠 열풍이 불고 있는 일본·동남아로 매출처를 다변화 하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중국 리스크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서 인지도를 제고한다면 '퀸텀점프'를 통한 제2의 전성기를 달성할 수 있단 판단에서다. 다만 국가별 공략법은 차이를 나타낸다. 미국 등 북미시장에선 스킨 등 기초 화장품의 판매가 늘고 있는 만큼,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은 프리미엄 기초라인..

“가성비 K뷰티가 대세”… 중소형 화장품株 사들이는 운용사들

KB운용, 코스메카코리아 지분 1% 넘게 늘려 트러스톤·브이아이피운용도 화장품 등 소비재 투자 “경기 불황·고금리에 저가 화장품 인기” 강정아 기자 입력 2024.01.04 10:40 장기 투자 성향의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중소형 화장품 업체 매수에 나서고 있다. 고금리 장기화에 품질 좋은 저가 한국산 화장품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새해 금리 인하 전망과 함께 화장품 업황이 전반적으로 살아날 것이란 기대감도 운용사의 화장품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이달 2일 화장품 제조기업 코스메카코리아(38,850원 ▲ 1,750 4.72%) 지분을 기존 5.32%에서 6.38%로 늘렸다고 공시했다. 매수액은 이날 종가 기준 약 40억원 규모다. KB..

세화피앤씨 '모레모', 유럽 관문 '슬로바키아' 본격 공략 "전세계 30여개국 진출"

2024.0104. 슬로바키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공급 계약 체결 "초도물량 선적 완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아시아,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K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세계 최대 규모 유럽 뷰티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나섰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유럽의 관문 슬로바키아의 현지 드럭스토어와 오프라인 유통망, 온라인 뷰티 전문 이커머스 유통기업들과 모레모 화장품 공급 계약을 체결해 최근 초도물량을 선적했다고 오늘(4일) 밝혔다. 이로써 모레모는 2016년 브랜드 론칭 이후 세르비아, 노르웨이, 라트비아, 불가리아, 체코에 이어 유럽의 관문 슬로바키아에 진출해 유럽과 아시아, 북미, 중동 등 전 세계 30여개국을 누비는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모레모는 네덜란드 H..

불가리아 보톡스 시장 8배 성장…韓 영향력 커진다

2024.01.06 국산 보톡스 품질 높은 평가 받아 코로나19 이후 미용 시술 인식 개선 [더구루=김형수 기자] 성장하는 불가리아 보톡스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입지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용 시술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식이 개선된 가운데 국산 보톡스 품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6일 글로벌 수출입 통계기관 GTA(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지난해 불가리아 보톡스 수입시장 규모는 839만6000달러(약 110억2600만원)로 집계됐다. 99만5000달러(약 13억700만원) 규모에 그쳤던 전년에 비해 8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불가리아 보톡스 시장 1위는 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작년 불가리아의 우크라이나 보톡스 수입액은 243만8000달러..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에 신부남 전 불가리아대사 선임

정상필 기자 입력 2024.01.04 23:15 외교부 출신으로 녹색성장대사, 기후변화대사 등 역임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기후대응이사에 전 녹색성장위원회 녹생성장대사와 불가리아대사를 역임한 신부남씨를 선임했다. 신부남 신임 기후대응이사는 1958년생으로, 서울 신일고와 서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공직에는 1982년 6월 외무부에 입부해 외교통상부 경제협력과장과 과학환경심의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성장대사 기후변화대사, 쿠웨이트 대사, 불가리아대사를 거쳐 UN한국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정상필 기자 sang@e-platform.net 출처 : 에너지플랫폼뉴스(http://www.e-platform.net) 기사..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 발전 전략 모색

도, 4일 도립대 예지관서 전문가포럼 개최…기조강연·발제 등 김새롬 기자 dhns@naver.com 승인 2024.01.04 16:22 [대한뉴스=김새롬 기자] 충남도가 청년농 육성 및 농업 성장 기반 마련 등 민선 8기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4일 충남도립대 예지관에서 ‘민선 8기 스마트농업 발전 전략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김영 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도·시군 관계 공무원, 관련 기관·단체·기업 관계자, 청년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스마트농업의 미래 비전과 현장 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기후변화·고령화 등 농업이 마주한 위기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