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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5

“한달만에 6년인삼보다 10배이상 사포닌 성분 탁월”…제천시의 ‘스마트팜’은? 스마트팜 전문가들, "수경재배는 기존 재배방식보다 성분 및 크기 등에서 탁월한 성장변화" 손도언 기자 승인 2020-03-18 11:00 심광섭 안전먹거리 농업회사법인 연구소장(경기도 안양시)은 "A·B 당뇨초를 6개월간 실험 등을 걸쳐 분석했더니 월등하게 B 당뇨초(스마트팜 농법)가 성장했다"며 "스마트팜 농법, 즉 B 당뇨초가 좋아할 빛, 그리고 미네랄과 같은 물의 성분 등을 어떻게 분배하느냐가 성장속도의 비결인 셈"이라고 말했다. 최근에 찾았던 경기도 일산시의 한 '스마트팜 수경 인삼재배' 농장. 이 농장 안에는 3~4년생 등 '어린 삼'으로 가득했다. 한켠엔 인삼류 젤리 등 건강식품이 전시돼 있다. 이 농장은 1차산업(재배)에서 4차산업(가공), 해외수출까지 한번에 이뤄지고 있다. 이 농장의 수경.. 2023. 11. 2.
고인돌 1140개 불가리아, 부여족 후예 ‘불가르족’이 세워 중앙선데이 입력 2021.02.27 00:20 유럽으로 간 고조선 문명 〈6〉 현대 불가리아의 최초의 독립국가는 부여족 출신 아스파루흐(Asparukh) 칸이 AD 681년에 건국한 ‘불가리아 제1제국’(First Bulgarian Empire, 681~1018)이다. 일찍이 고조선 연방 서변 국경을 지키는 병력에 ‘불리지’(不離支)라는 고조선 후국 부여 기마민족 군단이 있었다. 신채호 선생은 ‘불리지’와 ‘불령지’(不令支, 고중국 발음은 ‘부리ᅌ지’)는 동일한 나라의 다른 한자 차음 표기이며 고조선 후국 부여족 무장이 거느린 기마부대족으로, 정복하는 지방마다 자기 부족의 ‘불’(弗, 不)을 넣어 이름을 짓는 특징을 가졌다고 기록했다(『조선상고사』). BC 664년 고중국 동주(東周) 제(齊)의 환공(桓.. 202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