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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K의료 시대 Opinion :박승우의 미래의학 중앙일보 입력 2022.09.22 00:36 진료하는 의사로서 바쁜 일상이지만 세상의 변화를 알고자 아침마다 신문을 챙겨 보는 습관이 붙은 지 30년이 넘었다. 지난해부터는 병원 경영까지 맡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소식에 더 민감하게 되었다. 불안한 경제 현황과 각종 사고 기사를 보며 미간을 찡그리다가도 우리나라 소프트 콘텐트가 ‘한류’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내용을 볼 때는 미소가 번질 수밖에 없다. 최근 우리 의료계 역시 우수한 치료 성과 및 혁신 활동으로 해외 의료계에서 인정받는 또 하나의 한류가 되고 있다. 얼마 전 발표된 미국 글로벌 주간지의 세계 병원 평가에서 우리나라 병원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전 세계 300여 병원, 4만여 의료계 인사들의.. 2022. 9. 23.
남양유업 운명의날 D-1…오너리스크 해소되나 입력 2022-09-21 15:18 https://www.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209210176 남양유업 운명의날 D1오너리스크 해소되나 남양유업의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내일(22일) 나오는데요. 남양유업의 현재 상황 www.wowtv.co.kr 남양유업 경영권과 주가는? 남양유업의 `운명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법원 판단이 내일(22일) 나오는데요. 남양유업의 현재 상황 정리해 보고, 재판 결과와 주가 전망까지 가늠해 봅니다. 유통산업부 박승완 기자 나왔습니.. 2022. 9. 22.
"남해 속 불가리아 음식 즐겨보실래요?" 주성희 기자 (hear@idomin.com) 입력 2022-09-19 18:17 월 유학 경험 정통 음식점 문 열어 유행 좇지 않고 기계 특성 살려 특별한 홍보 없어도 손님 찾아 귀촌살이 남편·이웃·자연 함께 "일 힘든 것 감내할 만큼 행복해"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해안가는 태풍을 막아주는 방풍림이 우거져있다. 방조어부림이다. 남해군에서 가장 큰 해안 숲이다. 불가리아 음식 전문점 '유즈노모레' 마당에 자리를 잡으면 방풍림이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걸 볼 수 있다. 날씨가 선선해진 요즘 유즈노모레를 찾는 손님들은 건물 안보다는 마당에서 시간을 보낸다. 마당 바로 앞에는 논밭이 펼쳐져 있다. 도심에서 지친 눈을 정화해준다. 방풍림이 가을에 잎을 다 떨어내고 나면 그 사이로 남쪽 바다를 볼 수 있다. 유즈노모레.. 2022.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