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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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 84

남양유업-한앤코, 계약이행청구所 결심...내달 1심 선고

발행일 : 2022-08-23 15:05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 간 1심 법정 공방이 종료됐다. 양측은 최종 변론 종결까지도 첨예하게 대립했고 내달 말 법원의 최종 판단만 남았다. 홍 회장은 김앤장의 '쌍방대리'로 계약이 무효라는 주장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한앤코측은 '쌍방자문'이라 계약 이행에 문제될 수 없다고 반박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0부는 남양유업과 한앤코 계약이행 청구소송 결심을 진행하고 다음 달 22일 1심 판결을 선고한다. 당초 지난 변론 기일에 증인신문을 마지막으로 심리를 끝내기로 했지만 김앤장 소속 변호사 재출석을 요청하면서 미뤄졌다. 김앤장 소속 변호사 3인은 이날 법정에 출석하지 않고 서면 답변을 제출했다. 해당 답변서는 양측이 김앤장의 비밀유지의무 포기를 동의..

복지부 장관 후보 1명 검증에 1개월...경찰청 공조에 마라톤 검증 중

기사입력시간 22.08.24 06:32 또 낙마할라 후보자 검증에 심혈…나경원·김세연·윤희숙 전 의원 등 두루 거론 [메디게이트뉴스 하경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공백 상태가 길어지고 있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 내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3일 여권과 의료계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복지부 장관 후보를 3배수 정도로 압축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정호영 후보자와 김승희 후보자의 인사청문에서 두 차례나 발목이 잡힌 만큼 더 이상의 논란 자체를 만들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과정에서 경찰청과 공조해 예비 후보 1명당 1개월 정도에 달하는 일명 '마라톤 검증'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코로나19 등 감염병 사태를 고려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후보로 고려했지만, 인사 검증 등을 고려해 관료 및 ..

K병원, 한의학 2022.08.24

윤 대통령 '아산 경찰병원 설립' 공약에도 20개 지자체 유치전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입력 2022.08.10 11:26 전국 20여 개 지자체가 경찰병원 분원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충남 아산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연말 확정될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공모에 충남 아산을 비롯 강원도 춘천·원주·홍천·화천·횡성·동해, 경남 창원·하동·함안 등 전국 20개 기초 자치단체가 응모해 지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충남 아산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집에 '충남 아산시 경찰학교 부지 내 국립경찰병원 설립'이라고 명시돼 있어 0순위 후보지나 다름없다.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보면 '충남은 국립병원이 없고 서북권의 의료는 수도권에 의존하고 있어 공공의료기관의 균형 있는 배치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전국의 지..

K병원, 한의학 2022.08.24

죽음에 대한 정직한 견해

죽음에 대한 정직한 견해 TAKING AN HONEST LOOK AT MORTALITY By Ken Korkow 약 18개월 전, 나는 지역의 참전용사들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재향군인병원에 있었다. 나는 베트남 전쟁 참전 용사였기 때문에 정기 검진을 받기 위해 그곳에 갔었다. 의사가 내 건강 진단서를 검토한 후, 나는 사본을 요청하여 받았다. About 18 months ago, I was at the Veteran’s Administration (VA) hospital where military veterans in my area can receive treatment. Being a veteran of the Vietnam War, I was there for a routine checkup. Af..

CBMC. 만나 2022.08.22

케이셀-건국대병원, 신경줄기세포 활용한 난청치료제 개발 위해 손잡아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승인 2022.08.22 10:52 케이셀은 22일 건국대병원과 함께 신경줄기세포를 활용한 난청치료제 개발을 위해 비임상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병원 이빈인후-두경부외과 신정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중간엽 분화 유도된 신경줄기세포를 이용한 청각세포의 재생촉진을 통한 난청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분화 유도된 신경줄기세포를 난청 기니피그의 달팽이관에 이식, 청각세포의 재생촉진 여부 확인을 목표로 한다. 케이셀은 2018년 서울대학교 장미숙 교수로부터 신경줄기세포 기술을 이전받았으며 ‘지방줄기세포에서 신경줄기세포, 신경세포 및 가바성 신경세포로의 분화 유도 방법’에 대해 국내 특허와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케이셀은 연구 성과를 토..

[인산 김일훈 56] 국민의료법 제정과 한의사자격증에 숨은 이야기들

August 22, 2022 최은아 1951년 9월 25일, 정부는 국민의료법을 제정ㆍ공포하였다. 비록 전시(戰時)이긴 하였지만 정부 수립 이후 각 방면에서의 국가 체제 정비를 해나간다는 정책의 일환이었다. 그 법에 따라 그 이듬해 1월 15일에 한의사국가시험령이 반포되었고, 같은 달 30일에 국가시험 응시자격 검정시험 규정이 마련되었다. 전통 의학에 입각하여 환자들을 치료해 오던 한의사들이 비로소 법적 근거를 갖고 개업을 할 수 있는 제도가 그때 생긴 것이다. 당초에는 한의사를 의사로 볼 수 없다는 편견과 의료인으로서의 역할 분담에 저항감을 가진 양의사 측의 주장에 따라 한의사 제도를 제외시킨 가운데 양의에 대해서만 이를 의료인으로 규정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되었다. 하지만 방주혁ㆍ김영훈ㆍ박호..

K병원, 한의학 2022.08.22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문석균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조정실장 admin@doctorsnews.co.kr 승인 2022.08.22 06:00 중앙의대 교수(중앙대병원 이비인후과) 윤동주의 '서시(序詩)'를 읽고 있노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자 다짐할 것이다. 일제 강점기의 암울한 현실에서도 순수한 삶을 살고자 했던 시인의 마음은 '서시'를 통해 오늘날에도 살아 숨쉬고 있다. 우리 세대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도 이 시처럼 겸손하지만 의연하게 살라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 부끄럼을 잊은 건지 부끄럼을 모르는 건지 부끄럼을 외면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어느 덧 내로남불이 당연한 것이 되어가고 있는 이 시대 분위기는 하늘에서 윤동주 시인이 통탄하고 있을 것 같다. 보건..

K병원, 한의학 2022.08.22

[건강한 가족] “선대 독립운동 정신 본받아 인술 펼치는 민족병원으로 거듭나겠다”

중앙일보 입력 2022.08.22 00:04 류장훈 기자 자생한방병원 신준식·신민식 형제 올해로 광복절이 77주년을 맞았다. 광복 이후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역사에 묻힌 채 빛을 보지 못하는 독립운동가가 여전히 많다. 이들을 발굴·재조명하는 작업은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을 확인하는 과정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와 동생 신민식 사회공헌 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독립운동가의 역사 발굴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2018년부터 고군분투해 왔다. 그 결과 2020년 숙조부인 신홍균 선생이 독립군 한의 군의관으로서의 업적이 밝혀져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훈한 데 이어, 올해 광복절 선친 신광열 선생이 항일투쟁의 공훈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에 서훈됐다. 잊힌 독립운동가를 세상에 알려 민족정..

K병원, 한의학 2022.08.22

물류회사 국보, 최강용 대표이사 선임

2022-08-22 14:16:00 부산에 본사를 둔 물류회사 국보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최강용 CY그룹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보는 하현·최강용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 최 신임 대표는 신격호 전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조카로,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그는 CY그룹 회장, 사단법인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 회장, 뷰티베이커리 회장, 플라스큐 회장, 남북경제협력위원회 부이사장, 한·불가리아 경제협력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최 대표는 지난해 12월 국보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국보 물류와 모빌리티 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국보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물류, 모빌리..

불가리아 임시총리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 자가 격리

뉴시스입력 2022.08.22 09:19 기사내용 요약 갈랍 도네프 임시총리 , 10월 총선전까지 총리대행 "자가 격리후 원격 소통으로 집무 계속" -정부 [소피아( 불가리아)=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불가리아의 갈랍 도네프 임시 종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밀접 접촉한 뒤에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정부 공보실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성명은 "도네프 총리는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하다"고 밝혔다. 도네프 임시총리는 격리 상태에서 원격으로 정부 각료들과 소통하며 집무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발표했다. 불가리아 보건부에 따르면 불가리아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3만3470명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420명이다. 갈랍 도네프 임시 총리는 전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