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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8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GAP인삼 소비촉진 기업간담회 개최 뉴스1입력 2022.08.11 16:09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재단법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지역 내 인삼제조기업과 GAP인삼 소비촉진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금산군, 금산인삼농협, 만인산농협 등 관내 자치단체와 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인삼농업인과의 직거래 활성화 및 GAP인삼의 유통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GAP인삼 공동선별사업은 인삼의 이력 관리 및 위생적이고 청결한 GAP시설에서 선별, 포장 등 수확 후 관리 작업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국 GAP인증 보급률은 전체 농가대비 10% 수준에 머물고 있는 반면 금산인삼농가는 30%이상이 GAP인증을 받고 있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나 가격이 일반인삼과의 차별성 없이 거래되.. 2022. 8. 12.
개성에 뿌리내린 인삼, 조선의 핵심 수출품 되기까지 게재 일자 : 2022년 08월 12일(金) 근대 개성상인과 인삼업 양정필 지음│푸른역사 인삼에 대해 우린 얼마나 알까. 익숙할수록 깊게 들여다보지 않는 법이다. 우선 한국이 인삼 종주국이라는 것을 떠올릴 테고, 동시에 개성이라는 지역도 연상된다. 그런데 사실 인삼은 삼남 지역, 그중에서도 경상 지역에서 먼저 재배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인삼은 왜, 언제부터, 어떻게 개성에 뿌리를 내리게 됐나. 개성상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는 우리 조상들이 그 재배법을 인류 최초로 알아냈고, 조선의 핵심 수출품이었던 인삼의 역사를 산업사의 측면에서 다룬다. 특히 책은 19세기 이후 일제강점기까지 약 150년간에 집중하는데, 이때 주역이 바로 개성상인이라는 것이다. 책은 개성학회 회장이자 ‘인삼대왕’으로 불린 손봉성.. 2022. 8. 12.
대한침도의학회, 2022년도 상반기 논문집 ‘발간’ 연부조직한의학회서 명칭 변경…연 2회 학회지 발행 시스템 구축 해부생리학 근거한 한의학 및 침도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 강환웅 기자 등록 2022.08.10 08:39 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구 연부조직한의학회)가 최근 2022년 6월 논문집을 출간, 본격적인 연 2회 출간 학회지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지에 수록된 주요 논문으로는 △연부조직학 관점에서 이명의 진단 및 치료 △자침 심도에 따른 치료 효과의 차이에 대한 중의학 논문 리뷰 △경혈학 관점에서 음릉천의 효과적인 자침 방법 △뇌졸중 환자의 보행 분석 사례 △침도치료로 호전을 보인 양성 자세 현훈에 대한 치험 등과 관련된 주요 연구결과들이 수록됐다. 연부조직한의학회는 정밀한 해부학적 지식과 생리적 이해를 기반으로 인체의 구조.. 2022.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