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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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담의료재단, 한의학 질환 담적병 치료 과기부 연구과제 선정

입력 2022-08-03 13:47:00 5년간 연구비 90억 원 지원, 한양방 협력 컨소시엄으로 진행 위담한방병원을 운영하는 위담의료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한 ‘차세대 바이오사회 밀착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젝트 주제는 ‘난치성 질환 담적병 한약의 과학적 효능 규명 및 실용화 기반기술 개발’이다. 위담의료재단은 5년간 9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과제 선정은 의학계에서 의견이 분분했던 담적병 치료의 의학적 효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 프로젝트는 위담한방병원을 포함해 한·양방 협력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한다. 충주위담통합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대전대학교, 건양대학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참여하고 위담한방병원의 참여연구기업인 우제IM도 함께할 ..

K병원, 한의학 2022.08.03

세계로 뻗어가는 한의학 [이진호의 영화 속 건강이야기]

입력 : 2022-08-03 01:00:00 침치료란 가늘고 긴 바늘 형태의 침을 정해진 혈자리에 놓아 질환을 치료하는 의술을 말한다. 예로부터 한국, 중국 등의 전통 의학에서 널리 쓰여왔으며 최근에는 서양의학에서도 침치료를 이용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같은 침치료를 해외 영화 속 소재로 마주하게 될 때면 세계 각 지역에서 한의치료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함께 한의사로서 반가움을 느끼게 된다. 지난 20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미니언즈2’도 그런 반가움을 느꼈던 영화 중 하나다. 영화에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초우 침술원에서 일하는 ‘마스터 쵸’라는 인물이 환자의 등에 침을 놓는 장면이 나온다. “조금 따끔하실 거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척추를 따라 침을 놓은 뒤 머리에 수건을 덮어..

K병원, 한의학 2022.08.03

한의학연, 우간다 생물자원 발굴·활용 계약 체결

입력 : 2022.08.03 10:37:48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최근 우간다의 생물자원을 발굴해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ABS)를 위한 계약'(MAT)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의학연은 2017년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들과 국제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해외 우수연구자 기술교류 등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생물자원을 한국으로 들여와 재배하고, 새로운 한약 자원으로 발굴·활용할 준비를 해왔다. 한의학연은 앞으로 5년간 아프리카 벚나무, 아프리카 해바라기 등 4종의 아프리카 토종 생물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절차를 완료했다. 한국은 한약 처방에 사용되는 550여 종의 한약재 가운데 상당량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이진용 원장은 "아프리카 생물자원 연구는 한약 자원의 ..

K병원, 한의학 2022.08.03

김치·삼계탕이 중국서?.."한국 말고는 찾기 힘든 독특한 문화"

김예나 입력 2022. 07. 28. 16:53 동북아역사재단, 내일 학술회의.."中 '문화기원' 주장 갈등 해소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중국의 누리꾼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김치가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지만, 김치야말로 한국 고유의 독특한 음식 문화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동북아역사재단에 따르면 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오는 29일 열리는 '한국 음식문화의 미학, 그 여정에 대한 역사적 이해' 학술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한다. 박 연구원은 김치를 분석한 선행 연구 자료를 검토해 김치가 중국 파오차이(泡菜)를 비롯해 일본의 오싱코(新香), 독일의 슈크루트(sauerkraut) 등 다른 채소 절임류와 어떻게 다른지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동치미, ..

김치 2022.08.03

“금산을 ‘인삼 세계수도’로…고려인삼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추진”

송인걸 기자 등록 :2022-08-02 20:07 새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인삼 약재 넘어서 K푸드·K뷰티 영역 육성 상품가치 높일 연구 지원…물류단지도 강화 박범인(62) 충남 금산군수는 고향인 금산 남일면 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청남도 농정국장을 거친 ‘뼛속까지 금산사람’이다. 민선 7기에 출마했으나 보수 표심이 나뉘어 낙마한 뒤 재도전해 당선했다. 지난달 15일 금산군수실에서 만난 그는 “금산의 근면·도전·진취 유전자를 깨워 인삼의 세계수도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금산인삼 명성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하는데. “금산은 여전히 인삼 생산·유통의 중심지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판로를 확대하려고 한다. 첫 관문은 고려인삼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이다. 내년에 ..

인삼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