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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35

김치·삼계탕이 중국서?.."한국 말고는 찾기 힘든 독특한 문화" 김예나 입력 2022. 07. 28. 16:53 동북아역사재단, 내일 학술회의.."中 '문화기원' 주장 갈등 해소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중국의 누리꾼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김치가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주장이 끊이지 않지만, 김치야말로 한국 고유의 독특한 음식 문화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동북아역사재단에 따르면 박채린 세계김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오는 29일 열리는 '한국 음식문화의 미학, 그 여정에 대한 역사적 이해' 학술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발표한다. 박 연구원은 김치를 분석한 선행 연구 자료를 검토해 김치가 중국 파오차이(泡菜)를 비롯해 일본의 오싱코(新香), 독일의 슈크루트(sauerkraut) 등 다른 채소 절임류와 어떻게 다른지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동치미, .. 2022. 8. 3.
“금산을 ‘인삼 세계수도’로…고려인삼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추진” 송인걸 기자 등록 :2022-08-02 20:07 새 기초단체장에게 듣는다 |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인삼 약재 넘어서 K푸드·K뷰티 영역 육성 상품가치 높일 연구 지원…물류단지도 강화 박범인(62) 충남 금산군수는 고향인 금산 남일면 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청남도 농정국장을 거친 ‘뼛속까지 금산사람’이다. 민선 7기에 출마했으나 보수 표심이 나뉘어 낙마한 뒤 재도전해 당선했다. 지난달 15일 금산군수실에서 만난 그는 “금산의 근면·도전·진취 유전자를 깨워 인삼의 세계수도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금산인삼 명성이 예전 같지 않다고 하는데. “금산은 여전히 인삼 생산·유통의 중심지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판로를 확대하려고 한다. 첫 관문은 고려인삼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이다. 내년에 .. 2022. 8. 3.